부부가 함께 사업하는데 갑자기 일용직 신고좀 해도 되겠느냐 해서 동의하고 주민번호 알려줬는데..
생각해보니 일용직도 소득신고 하지 않나요?
아마 세금 덜 내려고 몇사람 동의 구하는듯 한데..
염려하는건 제 아이 바우처서비스가 내년 2월까지거든요.(월 16만원 지원됩니다. 발달관련 바우처서비스가 있습니다. 소득기준-의보료에 기준해서 받는 국가서비스)
지장 없을지.. 또 저흰 외벌이지만 남편 소득세에 더 납부하는게 나오진 않을지요?
넘 소심한가용?
일용직은 말 그대로 일용직이라 걱정하실 필요 없을듯 해요.
14일이상 근무한걸로 신고하거나 매달 정기적으로 신고를 하게되면 정직원으로 신고를 해야해서
아마 비용때문에 며칠씩 수당 준걸로 신고 들어갈거예요.
일용직으로 신고 들어간거는 공식적으로 개인적으로 소득이 안잡혀요.
제 동생도 일용직으로 일을 많이 하는데...국세청에 소득신고서 발급해보면 전혀 안나오더라구요.^^
바우처 지원 받는데는 문제 없어요.
탈세하려는 데 일조하시는군요.
저라면 주민번호 함부로 알려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윗분 얘기대로 임의로 신고할때 원글님 주민번호 쓰는걸거구요
앞으로도 쓸겁니다.
국세청에 지급명세서 신고는 들어가는데 분리과세라서 종합소득이나 근로소득에 합산이 안돼요
다달이 신고하고 소득세있으면 납부하고나면 끝...이라는 말이죠.
앞으로는 이런 탈세(?)를 잡기위해 국세청 시스템을 바꾼다고 해요.
종합소득에 일용소득까지 합산한다고,,,먼훗날 일이지만,,,
하튼 근로가 없는 소득신고는 탈세를 도와주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