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해야하실 공약입니다^^

새로운 출발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1-10-27 09:20:58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당선을 축하하며~!

 

 

진정한 서울시장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아래 박원순님이 서울시장이 되면 하시기로 하신 공약들입니다

 

이 모든것이 설사 다 지켜지기 힘들어도..많은 부분 개선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

 

▲집 걱정 없는 서울, 희망둥지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희망일터 프로젝트, ▲밥, 돈, 집 걱정 없는, 희망배움터 프로젝트, ▲투명 시정, 재정 혁신 꼼꼼 원순 프로젝트, ▲인재 없는 예방점검, 안전도시 프로젝트 등 공약을 내세웠다.

세부 공약을 살펴보면 희망둥지 프로젝트 내용으로 ▲서민·중산층에게는 장기전세주택을, 저소득층에게는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세입자 주거안정 제고를 위한 '전세보증금센터'를 설치·운영하며 ▲공공시설(용지), 대학주변 재정비지구 활용, 1~2인 가구 공공원룸텔 공급, ▲재개발·재건축 과속개발 방지 및 시기 조절, 순환정비방식 도입 등이 포함됐다.

희망일터 프로젝트에는 ▲창조적 청년 벤처기업 10,000개 육성 및 다양한 사회적 창조직업 개발, ▲공공·사회서비스 일자리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투자기금 조성, ▲산·학·연·관 창조적인재육성위원회 설치, 기업-대학 인재연동시스템 구축, ▲서울소재 2년제 전문기술대학 경쟁력 강화 및 저소득층 학자금 장학지원, ▲서울형 마을기업·협동조합·사회적 기업 등의 육성을 통한 희망 일자리 창출, ▲사업조정권한의 적극적인 행사를 통한 대기업 SSM 규제 강화, ▲요양, 간병, 보육 등의 분야에 대한 공립 시설 확충과 종사자 근로조건 개선,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추진, ▲서울시 사업 발주 시 고용안정 기업 우대, ▲비정규, 영세기업 고용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동복지센터 확대 설치, ▲노사민정협의회 실질화와 노정협의 운영으로 노사문제 현안 해결 등 내용을 포함했다.

희망배움터 프로젝트에는 무상급식 등 내용이 포함됐다. 세부공약으로는 ▲2014년까지 서울의 95만 초·중등학생에게 무상급식 실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권역별 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로컬 푸드) 설치 및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 제정과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추진 및 서울장학재단 기금과 수혜자 확대, ▲희망하우징사업 즉 다가구·다세대 매입주택, 대학내 기숙사건립 인센티브 제공 등을 활용한 대학생 주거를 지원해 현재 Youth Housing 사업 보완 및 확대, ▲금융기관과 서울시가 이자를 매칭하는 '희망학자금 통장' 사업 추진, ▲입시 위주 교육환경 개선을 주도하는 공립형 혁신학교 확대 지원, ▲강·남북 차등 없는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등이 있다.

꼼꼼 원순 프로젝트는 서울시 부채 및 부정부패 척결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 세부공약은 ▲서울시 재정부채 임기 중 매년 10%씩 30%(25.5조원→18조원, 약 7조원) 감축, ▲독립된 투자평가기관인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투자평가시스템 혁신, ▲세입-세출의 균형재정 실현을 위한 서울시 재정준칙, 'PayGO원칙' 도입, ▲시민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세외 수입 발굴과 전시성 토건사업 예산 중심에서 생활지원 사람예산 중심으로의 지출구조 개혁, ▲SH(Seoul Housing)공사의 사업구조혁신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의 전담기구로 역할 재정립, ▲서울형 시정지표 개발과 시민보고서 발간 (연간), ▲시정 정책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서울정보소통센터' 설치, ▲예산편성과정과 실행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조례' 제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실시, ▲시민 참여정책의 발굴과 민원 청취를 위한 '현장경청투어' 정례화, ▲시'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서울시민을 고객으로 하는 연구기관으로 자율성 보장,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계약제' 내실화, '시민옴부즈맨제도' 독립성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중장기인권증진계획' 수립과 인권감성시정 추진 등이 있다.

안전도시 프로젝트에는 ▲서울시 생활안전 선언, 즉 시설물· 안전 종합개선 대책, 악취·소음 등 생활 속 대기환경 개선, 불량유해식품과 농수축산물 검역 강화 등, ▲어린이보호구역 외 아이들이 자주 가는 지역을 '아마존'(아이들이 마음껏 다닐 수 있는 공간zone)으로 지정, ▲보건소를 활용해 1구 1개소의 '야간·휴일 클리닉'으로 활용하고, 24시간 의료상담전화 '응급콜' 신설, ▲도시개발 시작 단계에서부터 재해로 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습침수·재해지역 하수관거 처리능력 우선 확대,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 도입 및 재난대응시스템 조직 강화, 빗물순환시스템 도입, ▲녹물수도관 교체를 위한 지원 폭을 확대하고,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가구에게는 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세부공약을 정했다

 

==================================================================================

 

 

세부공약까지 보면 참 많죠?

저대로 모든것이 다 이루어지기만 한다면..이거슨..신세계..? ㅋㅋ

 

그래도 최소한 경인아라뱃길 사업은 이제 막겠죠 휴.

한강에 배띄우고 조선시대 선착장 보는꼴은 이제 없어지겠죠 휴 요것만으로도 기쁩니다 ㅎㅎ

 

 

IP : 59.6.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cy
    '11.10.27 9:23 AM (119.132.xxx.28)

    위에 나열한 공약 1/10만 이행하셔도 추앙받을 것임,,,

  • 2. ..
    '11.10.27 9:30 AM (118.32.xxx.40)

    원글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만...

    그보다 먼져 해야될것은

    지금 이순간부터는 쪼쭝똥은 칼날을 세울것입니다.

    그도 인간이기에 다른 방향 혹은 뜻하지 않게 다들길로 가야만 할수도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사악한 음모에 가담한적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꺠달았습니다..그들의 사악한 음모에 부화뇌동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이제 필요한것은 叱咤激励가 필요하다는것을 ...

    이제는 우리가 시민의 시장을 지켜야 한다는것을.. 우리가 지켜야 됩니다....여러분..

  • 네 그것도 있죠
    '11.10.27 9:33 AM (59.6.xxx.65)

    중간에 또 무슨 꼼수작렬을 부려 서울시장에서 끌어내리려고 온갖 흠집 다 잡을지 모르니까요

    우리가 이제 칼같이 감시해요! 서울 시민의 단결되고 조직된 힘을 보여줄꺼에요!

    오늘 이 기뿐 오전에 또 노통님 생각나네요..'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이 명언..두고두고..평생 죽을떄까지 새겨질 말이지요..

  • ..
    '11.10.27 9:49 AM (58.29.xxx.98)

    그것이 이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우리가 한 꼼수들입니다..

  • ..
    '11.10.27 9:50 AM (58.29.xxx.98)

    이제 우리도 행방이 묘연한 300억 가지고 계속 발목 잡아야하지 않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6 이영애kt홈패드 써보신분.. 2 홈패드 2011/12/06 2,398
44265 직장맘, 옷이 없는데도 사기가 싫고 걍 대충 입고 다녀요 ㅎㅎㅎ.. 7 으앙 2011/12/06 3,242
44264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1 김장 2011/12/06 1,105
44263 "북한, 봤지? 우린 컴맹도 디도스쯤은 한다" 1 ^^별 2011/12/06 925
44262 남편은 왜 둘째를 원하지 않을까요? 26 남편의 마음.. 2011/12/06 4,333
44261 롯데 그룹도 싫고 롯데 마트도 싫고 심지어 롯데야구단도 너무 싫.. 16 롯데싫어 2011/12/06 2,275
44260 드림렌즈 장기간(몇년) 착용하신 분들~ 2 드림렌쯔~ 2011/12/06 2,930
44259 아침에 손석희 듣는데요. 안들을까봐요 6 아우 답답.. 2011/12/06 2,759
44258 1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6 835
44257 앵클부츠 밖으로 바지가 자꾸 기어나와요 2 볼 품 없음.. 2011/12/06 1,683
44256 나꼼수에만 맡겨둘 것인가... 세명대 제정.. 2011/12/06 1,102
44255 일산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1 둥둥둥 2011/12/06 1,934
44254 카카오톡 차단 가능? 4 어이없어서 2011/12/06 1,928
44253 30,40대 82님들 영양제 다들 챙겨드시나요? 10 궁금 2011/12/06 3,553
44252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6 727
44251 갑자기 화면 글씨가 2배로 커졌어요~ 도와주세요!! 3 컴맹 2011/12/06 1,093
44250 "대가성" 여부는 고관용. 1 ... 2011/12/06 703
44249 F3님들 미국 후기.. 넘 웃겨서 퍼왔어요 6 총수사랑 2011/12/06 3,442
44248 초딩쌍둥이 졸업앨범 하나만 신청하면 안되나요? 14 궁금 2011/12/06 2,847
44247 헤어에센스 실크테라피...추천..? 1 고민녀 2011/12/06 1,836
44246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어떤 증세가? 5 나무상자 2011/12/06 2,538
44245 장터에 나온 앤틱 가구요... 18 뒷담화^^;.. 2011/12/06 3,662
44244 (펌) 나꼼수 뉴욕 도착 !! 팬심 대폭팔 31 나꼼수 홧팅.. 2011/12/06 7,010
44243 위탄2 차여울 그리움을 마주치다 3 발매 2011/12/06 1,530
44242 결심했어요. 무조건 둘째 낳기로 3 내년에 마흔.. 2011/12/06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