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에는 (순전히) 우리의 할일은 지금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박시장 뽑은것으로 우리의일이 끝난게 아니라, 정말 새시장이 일을 잘할수 있도록
마음으로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또 지지와 관심의 눈길을 계속 보내는거 아닐까요.
막상 그자리에 가면 주변의 여러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영향으로 소신을 펼치기 힘들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큰거를 기대하지도 말고, 요구하지도 말고 그저 바라봐 주기만 해도 든든한 힘이 되리라
믿어요. (아울러 감시의눈길도..^^)
얼마나 감사해요.
딴날당 그분이(?) 안된게요..ㅋㅋ
생각만 해도 가슴 쓸어내리게 되요.
이번 선거를 보면서 서울 시민의식이 많이 바뀐게, 참으로 큰수확이 아닐까 싶네요.
소망이 있는거 같아요.
우리 시민들... 특히 이곳 82회원님들 활동 대단했잖아요.
우리 이제 부터 마음과 뜻을 합하여, 살만한 세상, 상식이 통하는세상 만들어 나가는데
다시 힘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