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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 몸이 녹으니 졸리네요..

가출중년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1-10-27 01:50:37
서울광장에서 촛불 쬐다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추웠고 좋았고 뭉클했고 추워서 나오는 건지 암튼 콧물도 질질 나왔고..
손이 아프게 박수도 쳤고 목 아프게 소리도 질렀고..
서울광장 선물로 받고 만세도 불렀습니다..

전 집이 가까워 일찍 들어왔는데 다른 분들 어떻게 돌아가셨을지 걱정되네요..

아.. 뭔가 꽉막혔던 속이 뻥 뚫린 것 같아요..
이제 나머지 쥐새끼들만 잡으면 되는데 말이죠..
IP : 222.237.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0.27 1:51 AM (211.213.xxx.94)

    1년만 참으면 될것 같아요..오늘의 희망이...버틸힘을 주네요.

  • 가출중년
    '11.10.27 1:52 AM (222.237.xxx.218)

    저 큰 쥐새끼 임기 채우는 거 못 기다릴 것 같아요..

  • 2. 수고
    '11.10.27 2:14 AM (183.106.xxx.69)

    애쓰셨어요.

    가슴 뭉클하네요.

    원글님,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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