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등장 타이밍이 기가막혔죠??

..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11-10-27 01:37:45

불펜. 펌입니다...(저도 그렇게 생각 했던거라 퍼왔습니다....

 

지원은 할거 같은데 대체 언제 하냐 했는데 마지막 주말을 슬쩍 피해서

등장..그것도 노골적인 박원순 지지호소가 아닌 스리슬쩍 돌려서 이야기하면서 혹시나 모를 반감마저

원천봉쇄해버린.. 반대로 친필수첩까지 기자들앞에서 전달식 한 박근혜만 안철수이름나오면 경기할듯..

안철수등장으로 공표안된 여론조사에서 변화가 확보이던데.. 아무튼 진짜 안풍이 무서웠던 선거인듯..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97216&cpage=1&...

IP : 122.128.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0.27 1:41 AM (211.213.xxx.94)

    타이밍 참 좋았죠 안철수효과도 조용히파급력이 컸고..
    그나저나 오늘 친정갔다가 안철수씨와 우리집이 관계가 있더라구요..저하고 촌수는 좀 멀지만.아무튼 좀 신기했어요..
    우리남동생도 안철수효과에 대해 상당히 크게 생각을 하더라구요.
    나는 나경원 1억피부가 반감이 컸다고 했구요.ㅎㅎㅎ

  • ..
    '11.10.27 1:46 AM (122.128.xxx.245)

    안철수효과에 대해 상당히 크게 생각.....

    (펌 댓글).....안철수 씨가 어떠한 식으로 지지를 표명할 건지 참 궁금했었는데
    그 때를 보고 나니 안철수 씨가 정말 똑똑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더군요.

  • 부자패밀리
    '11.10.27 1:47 AM (211.213.xxx.94)

    아...머리좋죠.저도 머리좋은게 팍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넘 기분좋네요.

  • it업계..
    '11.10.27 3:33 AM (218.234.xxx.2)

    IT업계에 발 걸치고 있는 사람인데요(정확히는 IT전문지들)
    IT전문지 기자들이 좋게 말해 강직하고 나쁘게 말해 자뻑이 심해요.
    - 기업 홍보담담당자들은 IT전문지 기자들은 무척 깨끗하다고 합니다.
    촌지를 바라는 것도 없고, 기사 가지고 협박하는 것도 없고, 기사 대신 써달라고 하는 것도 없고..
    (일간지쪽 IT 기사들은 대부분 업체에서 직접 써줘요. 자기들이 모르니까..이름만 기자 이름 달고요.)
    반대로 자기가 아니다 싶을 때는 인정사정 안보고 수틀리는 게 IT 기자들이라
    (기술이 아니다 싶거나 고객사에서 문제가 있었을 때에는) 어떤 IT기업 사장도 기자들 모임에서는 씹혀요.

    하지만 유일하게 욕 안먹었던 사람이 안철수 씨에요. 능력, 품성,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등에서요..
    (지금 어린 기자들은 안철수를 직접 취재해본 적 없겠지만 10년 이상 IT 전문 기자 했던 사람들 틈에서는..)

  • 2. 츄파춥스
    '11.10.27 1:43 AM (118.36.xxx.178)

    강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았고...

    거부감도 없었고
    그렇다고 미미함도 없는..

    정말 스며드는 지지였다고나 할까요. ㅎㅎ

  • ..
    '11.10.27 1:49 AM (122.128.xxx.245)

    그러게요...
    딱 맞는 표현이네요....
    가랑비에 옷 젖듯이 ...

  • 저희 어머니가
    '11.10.27 2:38 AM (116.127.xxx.115)

    남자가 째째하게 발언으로 완전히 나씨에게 등을 돌리셨죠

  • 3. ,,,
    '11.10.27 2:23 AM (211.44.xxx.175)

    2,30대를 투표장에 불러세운 수훈갑이죠.

    나꼼수와 함께.

  • 4. .....
    '11.10.27 2:28 AM (112.155.xxx.72)

    품위있으면서 진정성이 보이는 지지였어요.
    이에 비하면 나경원은 천박 그 자체죠. 내세울 게 없으니까 네거티브로 가 버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33 2시에 인터파크에 나꼼수 일산과 원주공연예매시작 3 이번엔 꼭!.. 2011/10/27 2,068
30232 우리 알바님들 이제 조용하시네요 4 .. 2011/10/27 1,519
30231 박원순 시장 당선 관련된 기사를 모아보았습니다. 2 세우실 2011/10/27 2,050
30230 알바없는 세상....참....좋~~~~다~~~ 2 좋다~~~~.. 2011/10/27 1,304
30229 해외이주시 학교엔 언제 말하나요? 6 급한맘 2011/10/27 1,473
30228 한두번 겪는 일 아니지만 부동산 말 부풀리기 좀 심한것 같아요... 3 부동산 유감.. 2011/10/27 2,318
30227 우리딸이 부러워요. 11 축하합니다... 2011/10/27 3,797
30226 뿌리깊은나무에서 정기준이 누굴까요 14 뿌리 2011/10/27 3,774
30225 보수의 꼬깔콘에 이어 4 센스쟁이들^.. 2011/10/27 2,018
30224 무엇을 할것인가? 샬랄라 2011/10/27 1,221
30223 (펌)-10.26 서울시장선거 분석의 일면-언론에서 하지 않는 .. 5 ^^별 2011/10/27 1,983
30222 선거감상평(1) 16 파리의여인 2011/10/27 2,861
30221 조중동... 아무리 발악을 해봐라... 14 .... 2011/10/27 2,688
30220 미친뇬처럼 웃고있네요.ㅋㅋ ....부제: 뿌리깊은 나무. 7 ㅎㅎㅎㅎㅎㅎ.. 2011/10/27 2,892
30219 총수의 교통방송은 언제 시작되나요? 2 참맛 2011/10/27 1,576
30218 사랑하는 관악구.. 33 기분 좋다 2011/10/27 3,405
30217 아기 백일을 앞두고 시부모님이 화가 나셨어요. 8 피곤 2011/10/27 4,972
30216 교통카드도 미리 준비해 오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 5 ^^별 2011/10/27 2,659
30215 손가락 마디가 부었는데요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3 병원 2011/10/27 2,736
30214 우와...한겨레 1면 넘 멋지네요..ㅠㅠ 14 dd 2011/10/27 7,834
30213 어제 도올선생님 공도 컸던 거 같아요 4 선생님공로 2011/10/27 2,767
30212 파마 머리에 좋은 헤어제품... 5 추천,,, 2011/10/27 2,294
30211 지금 에스비에스 아침방송 이효재씨 머리... 15 .. 2011/10/27 4,555
30210 중1 딸아이 조언좀 주세요 (성적관련) 5 경북 2011/10/27 1,970
30209 10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7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