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사실 홍반장이 X맨일수도 있어요...^^

박수 짝짝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11-10-26 23:54:11

어제 프레시안에 어떤 교수가 올린 글 읽었는데

일이 이렇게까지 오지않을수있었던 여러번의 기회가 있는데.. 그걸 모두 홍반장님이^^

 

오세훈이 주민투표하자고할때부터.. 저건 오세훈 혼자의견이지 당의견 아니였다고 끊었으면 됬다고..

오세훈 다대는것 못 막고. 돌격대장 해주고..

 

깜도 안되는 후보 밀어주고... 정말 끝내주는 선거캠프 만들어주고.. (강용석은 도대체 왜...) 말도 안되는 네가티브 또 다 지원해주고..

이중의 하나라도 없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투표에 관심 안가졌을거라고..

 

그런의미에서 홍반장님 댁에 내일 조화라도 보내드려야겠네요^^

 

IP : 121.129.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0.26 11:55 PM (211.196.xxx.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주민투표가
    '11.10.26 11:57 PM (211.63.xxx.199)

    저도 주민투표가 결국엔 나라를 바꿨다고 생각해요.
    왜 그걸 하게 그냥 뒀는지..충분히 막을수 있었지 않았나 싶어요.
    서울시 의원이 민주당의 수가 압도적인데 정신 못차리고 무시하고 지들 멋대로 하니 결국엔 이런 행복한(?) 결과를 가져다주네요.
    전 오세훈이가 너무 고마워요.

  • 3. ...
    '11.10.27 12:03 AM (74.101.xxx.244)

    우하하하~~~
    정말 끝내주는 선거캠프에 정말 동감합니다.
    걔네들이 잘한(?) 유일한 거는 13세 소년 박원순이 병역 기피하기 위해 동사무소 직원이랑 짜고 법에도 없는 양손으로 들었간 것, 웃음 나올 뿐인 학력위조, 이 두가지죠.
    그 후론 기냥 자폭에 자폭~~~

  • 4. ....
    '11.10.27 12:05 AM (112.155.xxx.72)

    홍반장이 이명박 말을 너무 잘 들은 거 아닐까요?

  • 5. 또 있잖아요
    '11.10.27 12:20 AM (116.39.xxx.119)

    어둠의 세력으로만,우리만의 잔치로만 머물수 있었던 나꼼수를 양지로 ㅎㅎㅎ이끌어주셨죠
    여당대표가 인정한 프로그램!이 되버려서 은근 탈탈 털려주고 갔으니

    '이또한 아니 고마운가!!!!'

  • 6. 이런 농담 재미없어요
    '11.10.27 12:25 AM (218.50.xxx.225)

    홍반장 홍그리버드 하니까 진짜 귀여워해도 되는 줄 아는데
    아침에도 나경원후보 이쁘지않냐 나경원후보 찍으면 그렇게 이뻐진다 하는 인물이구요
    구시대 꼼수정치의 핵심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한나라당에게 악재가 많이 터지고
    나경원이 온갖 비리가 많은데도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는데
    김어준이랑 친하고 나꼼수에 나왔엇다고
    말통하는 사람인양
    귀여운 보수인양
    착각하는 사람들 나이브해요.
    홍준표 귀엽다는둥 어쩌고 하는 사람들 징그러워요.

  • 7. 윗님 빙고!!
    '11.10.27 12:36 AM (119.149.xxx.229)

    홍준표는 괜히 꼴통이라도 덜 밉다,
    말은 통할 것같다, 이런 분들 가끔 있는데
    애초에 말통할 인간이었음 거기서 그 밥 먹고 십몇년을 그러고 안 살죠.
    게다가 그 말도 안되는 당의 핵심인물을 몇년째 해처먹고 있음.

  • 8. ...
    '11.10.27 12:38 AM (124.56.xxx.146)

    홍반장이 끊고 싶어도 MB가 오세훈이 코치하고 있어서 못 끊은것 아닐까요 ?

  • 홍반장
    '11.10.27 12:48 AM (218.50.xxx.225)

    홍반장은 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똑같은 한나라당 사람이에요.
    한나라당 의원들이 뽑은 당대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42 아이 문자에 항의해 가해자모에게 항의했더니'''. 20 제가 틀렸나.. 2011/12/28 3,273
52241 교수가 학생들에게 해결책은 역시 폭력이라는걸 가르쳐준건가요? 50 폭력교수사건.. 2011/12/28 1,515
52240 여섯살 아이 어금니가 빠졌어요! 4 초보맘 2011/12/28 1,464
52239 어린 자녀들은 장례식장 안데리고 가는건가요 11 이런남편 2011/12/28 7,207
52238 다섯살아이들 어떤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나요?? 1 못하는게 맞.. 2011/12/28 617
52237 우라질,무슨 뜻인가요? 4 욕 아닌가요.. 2011/12/28 1,800
52236 심심해하는 초5아들과 볼 영화 요즘 뭐 하나요? 5 뒹굴거리는 2011/12/28 808
52235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4 걱정 2011/12/28 848
52234 학원을 바꾸려는데, 전에 다닌학원 테스트 결과가 좋아요 5 .. 2011/12/28 654
52233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신분 어떤 계기로,, 11 ,,, 2011/12/28 4,069
52232 취등록세 관련...하도 오랫만에 집을 사봐서.. 3 집사니좋긴한.. 2011/12/28 1,142
52231 고2 언어,,인강 좀 추천해 주세요,, 4 아로 2011/12/28 933
52230 급질) 아이 사촌누나가 죽었는데 33 호호맘 2011/12/28 12,288
52229 성취욕구가 높은 남자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24 궁금 2011/12/28 3,699
52228 디도스 수사 새국면…윗선 의혹 규명되나 1 세우실 2011/12/28 689
52227 서울에 괜찮은 작명소 있을까요? 2 음.. 2011/12/28 1,604
52226 왕따라는 말을 없애야 한다 학교폭력 2011/12/28 296
52225 공립학교는 죽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0 참답합니다... 2011/12/28 1,888
52224 '벤츠 女검사'수사 종료…"법조비리는 없다" .. 9 ... 2011/12/28 1,011
52223 2012 새해 달라지는 것 - 복지 살림원 2011/12/28 423
52222 제신랑 공무원인데 선거인단 신청했거든요..괜찮을까요? 8 기쁨별 2011/12/28 1,605
52221 4살,6살 조카들이 서울에 오는데 어딜 가야할지.... 6 이모 2011/12/28 641
52220 쇼파용 극세사전기매트(무플 통곡함) 3 어떻던가요?.. 2011/12/28 1,055
52219 지금 kbs1 생활뉴스 진행하는분 보셨어요? 1 좋네요^^ 2011/12/28 807
52218 법륜스님 훌륭하십니다요 기독교를 접수하시다니요 끌끌끌 *^.^*.. 3 호박덩쿨 2011/12/2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