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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안한 직원 투표소까지 차 태워주기

그면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1-10-26 20:01:22

같은 팀 2명의 직원을 투표소까지 태워다주고 좀전에 집에 도착했네요 ㅎ

2군데 투표소에 사람들의 발길이 많네요..

 

저희 팀장님이 자칭 좌빨(?)이시라

어제도 팀원들에게 투표권 있는 사람은 투표하고 천천히 출근해도 된다고 했거든요.

회사 전체적으로도 출근시간에 늦어지는 걸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늘어지게 늦잠자고서 주섬주섬 일어나 집앞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10시30분쯤 출근했거든요..

그런데, 제 옆에 여직원은 투표를 못하고 왔데요.

 

저: 투표 했어요?

여직원: 못했어요 ㅜㅠ

저: 엥? 오늘 출근 늦어도 된다고 했는데요.

여직원: 그러게요.. 알람듣고 자다 끄다 자다 끄다 반복하다가 지각안할려고 택시타고 와버렸네요 ㅜㅠ

 

네 늦은 출근을 까먹은거죠...

저녁 퇴근시간 팀장님은 그 여직원에게 자꾸 가서 투표하라고 그러는데.

여직원은 할일이 많아서 야근도 해야되고, 만약 투표하러 가면 회사로 다시 와야된다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더라구요

그러길 5분쯤 지났나?

할일이 많다고 투표하러 못가겠다고 합니다.

안되겠다 싶어 제가 차로 투표소 앞까지 태워줄테니 가자고 했지요..

그 여직원도 투표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갔다왔다하면 시간이 많이 지체되서 포기하려 했던거죠..

그래도 차로 바로 가면 얼마 안걸리니깐 그나마 괜찮겠다 생각했죠..

 

다른 자리에 있던 남직원도 꼬셔서 투표소까지 태워주고,

여직원도 투표소 앞까지 태워다주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무튼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ps. 오늘 팀장님이 투표 하라고 반강요하다시피 했는데

       본인은 유명인이 아니니 괜찮다고 합니다. ;;;

 

IP : 222.112.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11.10.26 8:03 PM (183.102.xxx.95)

    참 잘하셨어요. 원글님같은분이 우리의 미래를 밝히십니다^^ 기쁘네요^^

  • 2. 님께서
    '11.10.26 8:03 PM (24.205.xxx.189)

    이룬 승리입니다~

  • 3. 참맛
    '11.10.26 8:04 PM (121.151.xxx.203)

    머찐 회사네요 ㅎㅎㅎㅎㅎ

    요새 상식있는 사람들은 죄다 좌빨이라니 ㅋㅋㅋ
    자들 무덤 지들이 팠지 뭐

  • 4. 대단
    '11.10.26 8:04 PM (122.47.xxx.16) - 삭제된댓글

    정말 수고 하셨어요

  • 5. 고맙습니다
    '11.10.26 8:04 PM (211.217.xxx.74)

    님 같은분이 계셔서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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