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빠 엄마에게 어제 전화를 했습니다.

외국사는 딸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1-10-26 16:51:55
완전 발랄하고 애교까지 섞어서 엄마~
하고 전화해서, 안부를 물었답니다.
여행갔다와서 감기 걸리셨다길래.
마음이 살짝 아팠지만,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엄마 미안!!
내일부터 춥다니까, 어디 나가지말고 집에만 있으라고,
집에 반찬있으니 시장도 가지말라고 신신당부, 잔소리 등등 확약을 받았습니다.
국쌍에게 표가 가느니 아예 투표를 못하도록 발목을 잡아놨네요.
세상이 쥐떼에 쫓겨 엄마가 감기 걸린게 마음이 안도되었던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군요.



IP : 81.178.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0.26 4:55 PM (121.151.xxx.203)

    ㅎㅎㅎㅎ

    아마 따님 부탁을 들으주셨을 겁니다 ㅎ

  • 2. 검정고무신
    '11.10.26 5:59 PM (218.55.xxx.198)

    ㅋㅋㅋㅋㅋ
    어머님은 우리딸 효녀구나..
    흐믓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9 예비초1 정상어학원 어떨까요 1 (이와중에).. 2011/11/23 4,559
39578 1:8의 위엄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5 광팔아 2011/11/23 1,584
39577 마늘 다질때요 4 까칠한김대리.. 2011/11/23 939
39576 의욕없고 눈물나고 분노하고 또 울고 막지못했다 2011/11/23 717
39575 나는 꼼수다, 나꼼수 29회 토런트 주소 올립니다. 5 시인지망생 2011/11/23 1,472
39574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3 867
39573 Le....로 시작하는 메이커가 뭘까요? 5 .. 2011/11/23 1,658
39572 어제 자동차회사, led회사,, fTA통과때 박수치고 좋아했나요.. 12 그냥 궁금해.. 2011/11/23 1,699
39571 오늘 대장내시경 합니다. 1 랄랄라 2011/11/23 1,924
39570 이 여자 무섭네요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맞을까봐 피해다닌다네요 2 호박덩쿨 2011/11/23 2,889
39569 이제 이름 만 바꾸면 되겠네요.. 3 창씨개명,,.. 2011/11/23 908
39568 학생들 남의 물건 훔치는 경우가 드문 일이 아니었나 보네요 1 .. 2011/11/23 1,491
39567 왜 FTA 배후에 있는 진짜 '시작한사람'은 아무도 욕안하죠? 17 .... 2011/11/23 2,692
39566 FTA 폐기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4 jdelor.. 2011/11/23 1,777
39565 피부과 시술,,,,,조언 좀 부탁드려요. 폴라리스&레이저토닝 2 간만의휴가 2011/11/23 2,004
39564 한나라당의원들을 돌격대로 변모시킨 꼼수는 뭘까요 19 안말린다 2011/11/23 2,115
39563 땀흘리는 표충비 2 미르 2011/11/23 1,707
39562 삼성 의료민영화 위해 철저히 준비했어요[펌] 9 ㅜㅜ 2011/11/23 2,247
39561 사람의 인생에는 3가지 복이 있다죠 8 뽀숑공주 2011/11/23 3,909
39560 ↓↓↓[[에프티에이통과.....쑥빵아 ]] 건너가세요. 1 무관심 2011/11/23 548
39559 에프티에이 통과됐군요... 쑥빵아 2011/11/23 707
39558 남경필, 홍준표 핸드폰번호랍니다. 6 우언 2011/11/23 3,887
39557 '항의 최루물질 뿌린 김선동의원 육성 영상!!!!!!!! ㅠㅠ 4 ㅜㅜ 2011/11/23 1,019
39556 잠도 안오고 입에서 자꾸 욕만 나오네요. 15 플로레티 2011/11/23 1,683
39555 FTA 비준안 통과 감사합니다. 핑크 아님 5 핫뮤지션 2011/11/23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