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1 정상어학원 어떨까요

(이와중에)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1-11-23 08:17:44

영유 2년 채 못 다닌 아이에요.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애매하게 되어버렸어요.

 

이사온 곳은 학원비가 비싼 곳이라, 전에 다니던 곳보다 대략 50정도 더 내야 영유를 연계해서 보낼 수 있어요.

 

초등 입학까지 12, 1, 2 세 달 남았는데 솔직히 돈도 좀 아깝고..

 

1,2월은 발표회준비하느라 시간 다 보낼텐데 싶어서 영유에 보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았는데, 영유 방과후의 7세 수업들은 파닉스 수준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지나가다 정상어학원 12월 개강이라길래 들어가서 레벨테스트 봤는데

 

lsa반인가 넣어줄 수 있다고, 여기가 2학년 되는 아이들 셋이 수업받는 반인데 가장 잘 하는 반이라 하네요.

 

우리아이가 들어간다면 2학년이 되는 언니오빠들 셋과 수업받는 거지요..

 

어떤것이 나을까요

 

1. 엄마표로 학교갈때까지 해보고 다른 영유 pk과정을 레벨테스트받아서 간다..

 

아이가 잘 따르는 편이고 저도 그정도는 봐줄 수 있어서 어렵진 않은데, 그래도 speaking 은 많이 약해지지 싶어요..

 

챕터북 읽고 미국교과서 하기 정도 할 생각이에요.

 

2. 정상어학원을 우선 보내본다.

 

영유에서 하도 많은 교재를 봐서 그런지(미국교과서와 그에따른 워크북 세가지, 과학교과서, writing책 두권, 문법책,

등등등) 스토리북 몇권으로 진행한다는게 너무 쉬워보여요..^^;;;

 

3. 이사온 지역 영유를 알아봐서 보내본다.

 

 

 

사실 계속 엄마표로 할 수는 없고 최소 내년 3월부터는 학원을 다녀야해요..제가 3월부터 직장복귀를 할 생각이거든요..

IP : 119.67.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빛
    '11.11.23 8:27 AM (180.67.xxx.33)

    엄마가 해 줄 능력되심 그냥 그렇게 하세요.
    영어학원 숙제 때문에 아이들 초죽음 입니다.
    정상어학원을 초 1부터 보내심 고학년 때도 계속 보낼 건가요.
    4~6학년 때인데도 엄마 강요로 영어학원 다니다
    중학교 가서 막가파로 아무 학원도 안 다니고 안 하겠다로
    돌변한 아이들 주변서 많이 봤습니다.
    갈수록 세상 각박해지는 것 엄마들이 자녀들 너무 메마르게
    키워서예요. 고학년 되서 보내도 절대 안 늦으니
    걍 영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집에서 책이나
    읽히는 것이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3 유시민은 지금 초조하죠...진보통합은 했는데 6 ... 2012/01/07 1,257
55882 저 깜짝 놀라는 분 글에 댓글 달지 말았음 좋겠어요. 15 에이 참 2012/01/07 1,920
55881 남자들은 여자의 어떤 면을 보고 결혼을 결심할까요? 7 .. 2012/01/07 5,804
55880 인삼 얼려서 보관해도 괜찮나요? 6 삼계탕 2012/01/07 4,632
55879 댓글 달아주는 사람도 그 원글님과 똑같은 수준임 11 ㅇㅇ 2012/01/07 1,128
55878 내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것 3 chelsy.. 2012/01/07 1,514
55877 각탕 효과 좋네요. 3 2012 2012/01/07 2,739
55876 이 코트 좀 한번 봐주실래요? 20 아기엄마 2012/01/07 3,603
55875 인사동 근처에 차댈 곳 있나요? 3 help 2012/01/07 1,016
55874 김선영씨의 미래는 어떨까요? 1 ch 2012/01/07 1,518
55873 해외 아동 결연 후원,, 어느 단체와?? 3 후원 2012/01/07 902
55872 능력없다고 쫓겨난 마누라 보았어요? 4 ... 2012/01/07 2,844
55871 펜디 매장 인천, 부천지역중 어느 백화점에 있는지 아시는분?.. 1 스카프 2012/01/07 1,666
55870 경단 만들어주다가 망했어요 급질!! 도와주세요!! 4 망했다ㅎㅎ 2012/01/07 894
55869 사랑받을 가치도 없는 여자가 8 chelsy.. 2012/01/07 3,136
55868 정신세계가 이상한 요주의 인물들 4 .... 2012/01/07 1,831
55867 세입자에게 전세금 대출에 동의해주면 불이익이 없나요? 4 집주인 2012/01/07 1,815
55866 ktx 예매하고 차출발시간에서40분지나면 얼마 환급인가요? 1 부자 2012/01/07 884
55865 하지만 결혼은 반드시 할 필요가 없죠 6 다른시선 2012/01/07 2,145
55864 케케묵은 제사보다는 동양고전교육을 부활하는 게 바람직 5 푸른 2012/01/07 900
55863 유시민 "나도 돈봉투 경험"…민주 ".. 6 호박덩쿨 2012/01/07 1,065
55862 씁쓸한 녹차향 제대로 나는 녹차가루 추천좀요.. 3 녹차라떼 2012/01/07 1,308
55861 얼마 전에 유명해진 역전 야매요리 블로그 4 ㅋㅋㅋ 2012/01/07 4,141
55860 시판되는 돈까스 소스중에..... 4 궁금해요 2012/01/07 1,464
55859 대구권 녹내장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4 2012/01/07 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