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의 퇴임을 기념하며 교장초상화 그리기, 교장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의 대회를 열었다고 하네요. 정말 말도 안되지 않나요? 학교는 학교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대회하고 하지만 완전 화당합니다.
교장이 학교인가요? 그 교장선생님떠나면 학교는 그 학교가 아닌건가보죠?
다행히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가 다니는데가 저런다면 너무 황당할 것 같아요.
세상에
각 학년별로
1~2학년 '교장선생님 그리기'
3~4학년 '교장 선생님 성함으로 삼행시 짓기'
5~6학년 '교장 선생님에 대한 글짓기•만화'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강제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학교에서 다같이 그리는데 안그리는게쉽나요?
남의 일인데도 화나고 황당해서 참,,
어느 학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