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여행병이란 거에 걸려서.....
이런 생각이 드는 오후입니다.
인터넷을 봐도 들여다보게 되는 여행 사이트들ㅠ
안봐야지 했다가도 나도 모르게..꾹 참지만 그거 안 보면 더 힘들지, 하며..
1년에 한번씩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여행이 사람을 잡네요ㅠ
처음에 일본 패키지로 시작된 여행..홍콩, 태국..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사이판도 그저 그랬는데
왜 이렇게 늦게 맛 들인 여행이 사람을 잡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뭔가 힘든 일 조금만 생겨도 마음은 태국의 휴양지에...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리조트에서 빈둥거리는 제 모습이 아른거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