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수에대한 개념도 빨리 깨치고
뭐든 금방금방 배우는 남자아이입니다.
그래서 학교를 1년 빨리 보냈어요.
지금은 2학년 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부쩍 아이들이 '여덟살 주제에 까불지마!"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냥 툭툭 치고 때리는 아이도 있구요.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그런다고 하네요.
요즘 학교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글들을 보니 더 마음에 천불이...
최근에 일년 빨리 보내보신 경험 있으신 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1년 휴학하고 외국에라도 나가야 할 까요. 사실 6학년 마치고 중학교 들어갈때는 1년 외국에 가서 있다 올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준비도 안되어 있고 갑작스럽게 나갈 여건도 안되고 너무 고민이 됩니다.
현명한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상담해보려고 담임선생님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