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학교도 그런지 궁금해서요...

초딩맘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1-10-26 14:03:09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예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1학년 2학기부터 시험이 시작되고,

한학기에 두번씩 1년에 4번의 시험을 봅니다.

그런데... 시험을 보고 나면 시험지를 구경도 할 수가 없네요...

그냥 달랑 점수 적힌 메모지같은걸 알림장에 붙여주는게 다예요...

아이가 어떤 문제가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조차 알 수가 없고...

듣자니, 요즘은 서술형 문제가 있어서 각자 이의제기를 시작하면

머리가 아파서인지, 교육청에선가, 어딘가에서 시험지를 아예 안내보내도록

규정화 했다구 하는데.....

그렇다고 보아하니 학교에서 오답노트 같은걸 해주는거 같지도 않고...

저희 지역만 그런가요? 경기도거든요....

 

IP : 112.170.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1.10.26 2:06 PM (116.37.xxx.214)

    선생님 재량인것 같아요.
    어떤 선생님은 초반에 보내시다가 안보내기 시작했는데
    학부모중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고 보내지 말라고 한 학부모가 많았다고 하시고요.
    어떤 선생님은 꾸준히 보내주시고
    또 어떤 선생님은 시험을 보는지 어떤지도 공지 안해주시고 답지도 안보내시고요.

  • 2. 주니맘
    '11.10.26 2:21 PM (119.192.xxx.5)

    일산 사는데요. 초등3학년이고 2학년때부터 시험봤는데, 시험지 한번도 못 받았어요.

    동갑내기 서울 사는 친척 아이들도 안 준다고 하던데요.

    저도 시험지 좀 꼭 돌려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틀린 문제를 써와도 국어같은 경우는 지문없이 달랑 문제만 써오거나, 과학이나 사회에 그림이 있는 문제면 문제만 보고는 알 수 없어서요.

    왜 시험지를 안 주실까요?......매우 궁금한 1인입니다.

  • 3. ....
    '11.10.26 2:42 PM (1.212.xxx.227)

    저희도 시험지 한번도 못봤어요.
    단원평가 문제지는 확인도장 받아가고 오답노트 작성하면서 중간,기말고사 문제지는
    공개하지 않더라구요.
    공개를 해야 아이가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도 알수 있을텐데 말예요.
    단순한 제생각에는 시험문제 재활용때문 아닐까요?
    내년에 같은 문제로 재사용하려구요. 그런게 아니면 미공개 사유가 심히 궁금합니다.

  • 4. ..
    '11.10.26 3:30 PM (121.181.xxx.233)

    궁금하시면 개별적으로 선생님 찾아뵙고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준다고 하네요..정말 뭘 틀렸는지 알아야 엄마가 아이 부족한 부분 알고 공부 시킬텐데 시험을 치는 이유가 뭔지..생각해 봐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95 국민연금 직권가입예고문이 날아왔어요.(백수에요) 4 ... 2011/11/07 9,299
33794 나무 도마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요? 11 0000 2011/11/07 2,759
33793 며칠전 5살 아이 두통 심하다고 글 쓴 엄마예요. 17 음.. 2011/11/07 8,568
33792 아동 상담실 추천해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1/11/07 762
33791 새로나온 커피 카누 마셔봤어요 10 ㄹㄹㄹ 2011/11/07 5,734
33790 [펌]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입니다. 1 학수고대 2011/11/07 1,405
33789 따뜻하고 가볍고 포근한 니트 가디건을 사고 싶은데요. 1 뭐라고.. 2011/11/07 957
33788 "한미fta 발효 6개월 내 쇠고기 추가협상 요구" 6 한미 fta.. 2011/11/07 1,653
33787 노회찬 의원 말씀 섬뜩 와닿네요 "한미 FTA는 가카입니다" 1 aa 2011/11/07 1,534
33786 안철수는 바이러스 이외에 뭐가 강점인지? 안드로포프 2011/11/07 726
33785 천일의 약속..뭐죠?ㅠㅠ 속 덜 찬 만두 먹은 느낌^^;;; 28 드라마 이야.. 2011/11/07 13,488
33784 앙고라가 나을까요 라마가 나을까요? 1 JULIET.. 2011/11/07 1,249
33783 친정엄마랑 친한 딸들 너무 부러워요 5 손님 2011/11/07 3,467
33782 여의도 fta반대촛불 갔다왔어요~ 12 그러지말자 2011/11/07 1,835
33781 방금 ebs천국이 국경을 넘다 보구 심장이 오그라드는줄 았았어요.. 3 페퍼민트 2011/11/07 2,152
33780 죄송합니다. 영작 가능하신분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1 ㅜㅜ 2011/11/07 937
33779 우리 82는 당췌 왜 이렇게 골수 반한나라와 반땅박이 일색인가용.. 11 오직 2011/11/07 1,961
33778 비빔당면도 레시피가 있는거죠? 8 ㄷㄷ 2011/11/07 1,560
33777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4곡 - 솔베지의 노래 3 바람처럼 2011/11/07 4,955
33776 천일의사랑 4 일유현진 2011/11/07 2,780
33775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진료 받으면, 나중에 안좋을까요? 5 아동 심리상.. 2011/11/07 2,809
33774 환기구 역류 3 전세 2011/11/07 966
33773 앵그리 버드는 어디서 다운받나요? 1 rr 2011/11/07 922
33772 27회 들어보니깐 정봉주의원 목소리가 김흥국닮았네요.. 9 나꼼수 초보.. 2011/11/07 2,426
33771 나꼼수 듣고 있다가.. 1 매력의소유자.. 2011/11/07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