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느낌 좋아요. 될 거 같아요.
제가 지난 무상급식 투표 때 염탐하러 투표소 입구까지 갔는데, 파리 날렸어요.
근데 오늘은 무려 제 앞에 3분이 계시더라구요. 지금 이 시간에.
그리고 사인을 하라고 명부를 내미는데, 제 페이지에서는 제가 꼴지 였어요.
저랑 같은 페이지에 있는 분들은 이미 다 하시고 제가 꼴지...
될 거 같아요. 오늘 저녁에 우리 떡 먹을 거 같아요..
이제 퇴근길 투표 독려만 하면 됩니다. 투표하면 우리가 이겨요..
무상급식 투표할때 염탐하시러 가신 님 너무 귀여워요.
저도 무상급식 선대때 애들 데릴러가는데 아파트입구에서서 경로당에서 선거하고 나온사람들 멀리서 째려봤어요.. 특히 젊은 아줌마들보고 참.. 생각없네 하고요..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 수 없더라구요. 저도 투표하고 나온 동네 아줌마랑 여태 말 안하고 지냅니다.. ㅎㅎ
이름이 끝에 있는게 무슨 상관이죠? ^^;;;; 제가 잘 몰라서요
그 쪽라인은 투표를 다했다는 의미같으네요.
네. 참맛님 댓글처럼 다 하시고 제가 제일 꼴지로 했다는 얘기였어요.
제 이름이 끝에 있었다는 게 아니구요... 헤헷~~ ^^;;
원글님 이름이 끝에 있단게 아니라 같은장에 있는 나머지 분들이 전부 이미 투표를 마쳤고 원글님이 꼴찌더라는 뜻같아요
원글님 이리오세요~ 와락~~ 엉덩이 팡팡~~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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