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 설마했는데.... --;;
제 동생 송파삽니다. 제부는 사업을 하죠!
평소 별로 투표 잘 안 하고 정치 관심도 없는데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벌써 투표하고 왔다고. 누구 뽑았냐니 나경원 뽑았다고 하네요.
너 미쳤냐! 했더니 제부가 박원순이 되면 사업하는 사람들은 세금 많이 내야 된다고
그리고 여긴 다 나경원 뽑는다고 저한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얘기하네요.
그래? 거긴 다 자기들이 1%라고 생각하며 살아서 그런다 보다~ 알았다 하고 끊었네요.
사업하는 사람들한테는 여당이라는 것이 저렇게도 먹히나 보네요.
혹시 왜 동생을 진작보터 개종(?)시키지 않고 말리지 않았냐 하실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지난 번에도 제부랑 동네 엄마들한테 듣고 이상한 소리 하는데 또 투표는 안 하길래
차라리 입씨름 하느니 투표를 아예 안 하는게 났겠다 싶어 독려 안했어요.
하여튼.... 거기는 정말 그들만의 세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