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이번 인천 조폭 사건이 여론이 안 좋자 총기를 사용해서라도 잡드리해야 한다고
했다는데..
경찰 간부로 있는 친척 얘기를 들어 보면 경찰관들은 거의 총기를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네요.
왜냐하면 총기를 사용하여 흉악범이 다치기라도 하면 엄청나게 시달린대요. 온갖 조사는 다 받고..
까닥하면 옷을 벗어야 되고 더 심하면 형사처벌도 받아야 되니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 조차 총기를 사용할
엄두를 못낸다고 하더군요.
미국은 범인이나 혐의자에게 " Freeze ! (얼어 붙어라)" 외쳤는데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그냥 팡 ~ 쏴버리잖아요. 그것도 다리같은 데 ,즉 맞아도 잘 안 죽는 데를 쏘는 것이 아니라 머리나
가슴같은 데를 쏴 버리잖아요. 거기서는 그만큼 경찰관의 입장이 보호를 받는다는 얘기이죠
이런 사정을 훤히 알고 있는 조폭들이니까 경찰이 출동해서 경찰 마크 붙인 차 안에서 확성기로
충돌을 자제하라는 방송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을 완전히 무시하고 칼로 찔러 경찰차 바로
옆에 쓰러져 있더군요.
물론 총을 함부로 쏘아서는 안 되겠지만 우리 나라 경찰은 제 위치를 못 찾아 제 역활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중국 조폭도 우리 나라 경찰을 아주 깡 무시하던데요.
가리봉동인가 ? 거기서는 중국 조폭들이 자기 나라 사람만 상대로 해 먹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아주
대 놓고 우리 나라 사람들을 상대로 조폭질을 한다네요. 신고를 받고 2인 1조 순찰차가 출동하면
순식간에 100여명의 조폭이 순찰차를 에워싸고 위협하는 바람에 슬그머니 되돌아 오고 만다네요.
조폭 무서워서 어디 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