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악구 투표하고 왔어요.
근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대화하는거 들어보니 투표율이 높나봅니다. 울 동네 벌써 17퍼라고 하던데...이게 맞는건지.
그리고 아침에 대학생들 많이 와서 투표하고 갔대요. ^^관악구에 있는 대학 학생들....
참 저도 투표 용지 도장 다 확인했습니다.
도장을 너무 꽈악~~ 힘줘서 눌렀더니 그만 뒷면에까지 살짝 보이던데...이건 괜찮겠지요? 별게 다걱정이네요.
그리고 혹시 접으면 앞에 묻을까봐 그냥 접지않고 넣었습니다. 물론 잘 말린다음에요.
여튼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1. 웃음조각*^^*
'11.10.26 10:01 AM (125.252.xxx.5)개념있는 동네 사시는 멋진 주민이시네요^^
짝짝짝~~~2. 관악구라면
'11.10.26 10:01 AM (211.63.xxx.199)특별히 선관위 도장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널리 알려드리세요~~~ㅇㅇ
'11.10.26 10:04 AM (222.112.xxx.184)네..선관위 도장 다 확인하고 투표했어요. ^^
3. 저도 관악이요
'11.10.26 10:02 AM (112.158.xxx.71)이제 슬슬 씻고 나가서 투표할려고요.. 인터넷을 뜰수가 없네요
ㅇㅇ
'11.10.26 10:05 AM (222.112.xxx.184)아자아자~~화이팅~~
저도 관악
'11.10.26 10:36 AM (112.148.xxx.28)전 부재자투표했는데 그래도 아쉬어서 어제 서울 왔어요.
제발...4. 무크
'11.10.26 10:03 AM (118.218.xxx.197)지난 선거에서도 관악구가 강남3구에 맞서 홀로 외로이 싸우셨드랬죠...ㅠ.ㅠ
감사합니다 관악구민 여러분~!!!
오늘도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5. 관악이 희망
'11.10.26 10:04 AM (211.63.xxx.199)관악이 희망입니다~~~
강남을 무찔러 주세요~~~6. ..
'11.10.26 10:04 A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관악구도 대체적으로 살람살이가 넉넉치 않다고 들었어요.
시민을 섬기는 박후보가 되서 꼭 살림살이들이 나아졌으면 좋겠네요.^^ㅇㅇ
'11.10.26 10:07 AM (222.112.xxx.184)여긴 젊은층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강남과는 비교가 안되겠지요? ^^
그리고 후배들이 열심히 투표하고 있다고 하니깐 전 그냥 기분이 좋더군요.
대학생들 투표많이 안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아침부터 떼거지(투표소에 있던 분 표현에 의하면) 몰려와서 투표하고 갔다고 해서 기분 그냥 좋습니다.~~~~7. 닥치고투푯
'11.10.26 10:06 AM (58.87.xxx.251)관악구민들 조으시겠어요. 내년에 이정희의원한테 한표행사할수 있어서요.
엥~~
'11.10.26 12:22 PM (220.117.xxx.78)이정희 의원이 관악구에서 나온대요!!
8. 관악구민
'11.10.26 10:06 AM (175.119.xxx.250)관악구에 사는 게 선거 치를 때 마다, 기분 좋습니다.
^^ 홧팅.ㅇㅇ
'11.10.26 10:08 AM (222.112.xxx.184)네 저두요~~
9. 패랭이꽃
'11.10.26 10:07 AM (186.123.xxx.65)지난 시장 선거에서 관악구가 강남 3구 상대로 격전을 벌였던거 기억해요. 관악구 파이팅!
10. ^^
'11.10.26 10:10 AM (180.65.xxx.153)관악구가 원래 개념구입니다~^^
요즘 금천구가 관악구의 아성을 넘보는 중이던데..11. 아들이
'11.10.26 10:43 AM (112.148.xxx.28)혼자 투표하러 갔는데 투표소 바로 앞까지 아무런 안내문이 없어 그냥 돌아올 뻔 했다네요.
표시도 제대로 안 해놓고 뭐 했나 몰라요.
여기도 관악갔더니
'11.10.26 10:59 AM (112.148.xxx.28)기다리는 사람들 평균연령이 80살은 되겠더래요.ㅠㅠ
그래도 관악이니...믿어 봐야죠..12. 저도 관악
'11.10.26 10:54 AM (211.47.xxx.125)등산객들도 투표하고 갔다가 등산가려는지 등산 복장 사람들도 몇몇 있대요. 여긴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보수성향 아닌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저 투표율 높으면 기대해 볼랍니다.
13. 저도 관악구민
'11.10.26 11:16 AM (147.46.xxx.79)관악구 입성했을 때 낯설고 적응이 안되었는데
지방선거 때 부터 관악구에 사는 게 넘 좋습니다.
오늘도 8시 개표 시작하면 피자에 맥주 놓고 선관위 홈피 드나들며
관악구의 위엄을 확인하겠습니다.
관악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