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대한민국 선관위는 뭐하는 집단인가요.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1-10-26 08:55:38

투표독려를 불법화시키는 해괴한 논리를 들고나오지 않나,

투표일당일 아침에 홈피가 먹통이 되질 않나...

21세기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인터넷기술을 지닌 나라에서 있을 법한 일인가요?

대한민국이 처절하게 후퇴하는 이 더러운 기분은 도대체가...

매번 투표용지에 도장이 찍혔나 안 찍혔나를 유권자가 일일이 확인하게 만드는 불신의 양산...

이런 식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나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투표를 관장하는 선관위를 믿을 수 없다면 민주주의 기본중의 기본이 무너지는 거죠.

똑바로 해라, 선관위,

국민은 똑똑하게 지켜보고 기억하고 있음을...

IP : 119.64.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빛
    '11.10.26 8:57 AM (118.221.xxx.42)

    정말 저질 인증 지대로네여.
    선관위 이대로 두면 내년 대선 걱정입니다.
    꼼꼼하신 분께서 무슨 짓을 벌일지.

  • 2. 웃음조각*^^*
    '11.10.26 8:58 AM (125.252.xxx.5)

    어쩌면 잘된건지 모릅니다.

    이번 보궐선거로 젊은 분들 투표시 뭘 어떻게 조심해야하는지 몸소 겪어보게 하니까요.

    내년 대선엔 좀 더 무장된(?) 마음으로 투표할 수 있을 겁니다.
    (2MB 요정설에 이은 선관위 요정설~)

  • 3. ..
    '11.10.26 8:59 AM (183.98.xxx.10)

    걔네들 대한민국 선관위 아닙니다. 한나라당 산관위에요. 우리편은 우리가 알아서 지켜야 합니다..

  • 4. 솔직히
    '11.10.26 9:00 AM (188.60.xxx.50)

    밤사이 투표소 바꾸는것을 허용하는것도 말이 안되는겁니다.
    일단 한번 공문이 나가거나 뜨면, 그 후로는 아무런 내용도 바꿀수 없게 법으로 정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민주주의는 아직도 멀었다고 봐야지요.
    이렇게 어리숙한건 후진국과 똑같죠. 아프리카에 가면 많이 보는 수법이거든요.

  • 5. 곰곰이
    '11.10.26 9:03 AM (180.65.xxx.131)

    공무원들 윗대가리가 바뀌면 바뀌는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었을 때 공무원들
    친절했습니다. 동사무소고 뭐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해야하는 것을 당연시 했어요.
    그런데 이명박 정권이후 다시 아랫 사람 다루듯 귀찮아합니다.

  • 6. 고냥이
    '11.10.26 9:03 AM (175.194.xxx.113)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나씨가 온갖 비방에 네거티브 다 쏟아낼 땐 닥치고 가만히 있다가
    나씨쪽 비리들이 들춰지기 시작하자 네거티브 선거하지 말라며 개입하고,

    나씨 비리들은 선거 끝나고 나서 판단하겠다고 하면서
    박원순쪽은 의혹도 아닌 걸 의혹인 것처럼 선관위에서 부풀려서 문제 삼고,

    교통 불편한 곳에 투표소를 차리질 않나,
    갑자기 투표장소를 바꿔버리고 제대로 안내를 안해서 혼란이 생기게 하질 않나...
    아직 선거 관련 공문도 못 받았다는 사람들 속출하고...

    이런 식으로 더럽게 막장짓을 해대니까 의심을 받는 겁니다.

    딱 젊은층들 출근전에 투표하기 전에 선관위 홈피 들어가서
    자기 동네 투표장소 검색해 볼 시간에 맞춰서
    선관위 홈피가 먹통되었다가
    젊은층들 출근시간대 끝나자마자 먹통 풀렸다는 것도 넘 의심스럽네요.

  • 7. 현랑켄챠
    '11.10.26 9:11 AM (60.242.xxx.35)

    이해가 안되는게 밤사이 투표소 바꿀 여력과 의지가 있었다면
    후보 사퇴한 사람(10월 19일 미등록사퇴) 인쇄 된 투표용지는 왜 안바꿨을까요?
    일주일이나 남았던 시점에서......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행정입니다......

  • 8. 트리안
    '11.10.26 9:19 AM (124.51.xxx.51)

    밤사이 투표소가 바뀐다! 대한민국 현주소입니다. 우라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96 아기 젖을 끊고 나서.. 엄마맘 2012/01/01 581
53495 노산이면 양수검사 꼭? 너무 고민되네요. 19 갈등 2012/01/01 16,656
53494 양장점 맞춤복 예약금(?) 환불 안되나요ㅠㅠ? 5 급해요ㅠㅠ 2012/01/01 1,103
53493 임재범 목에 이상있나요??? 13 ?? 2012/01/01 3,930
53492 한석규·차승원·신하균, TV유턴 男배우, 연기대상 '올킬' 9 연기대상 2012/01/01 2,854
53491 평범한 여자애들은 사춘기가 되면서 친구들 하는 것 다 해달라고 .. 4 ........ 2012/01/01 1,714
53490 시어머니가 옷을 다 망쳐놓으셨어요... 18 에휴 2012/01/01 9,702
53489 지금 kbs에서 한석규나오는 영화해요 고독은 나의.. 2012/01/01 1,145
53488 속도위반 결혼 언제부터 대세가 된걸까요? 46 ..... 2012/01/01 10,530
53487 보신각 사진들입니다. 4 참맛 2012/01/01 1,905
53486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수애씨가 못 오신 이유 10 새해 새마음.. 2012/01/01 10,311
53485 한석규씨 수상소감 너무 인상적이예요 26 한석규한석규.. 2012/01/01 14,649
53484 오오 신하균씨가 kbs연기대상 대상 탔어요 ㅎㅎ 7 ㅇㅇ 2012/01/01 2,773
53483 인생살면서 어느시절이 제일 좋을까요?? 11 .... 2012/01/01 2,805
53482 2***아울렛에서 지갑구입했는데,,,환불문제입니다 3 지갑 2012/01/01 1,015
53481 12시 딱 되니 배 고파져요. 4 2012년 2012/01/01 727
53480 제야의종 방송 보셨어요. 8 황도야 2012/01/01 2,058
53479 샤넬 화장품 써 보신 분?? 6 **** 2012/01/01 2,212
53478 초등 딸아이의 카드....ㅎㅎ 5 흐뭇한 딸 2012/01/01 1,244
53477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3 세우실 2012/01/01 770
53476 아이를 때렸던 일만 생각하면 가슴이 타들어가고 미칠것 같아요 1 ........ 2012/01/01 1,547
53475 성당 종소리가 들리네요. 1 방금 2012/01/01 596
53474 새해 인사드립니다. 3 국제백수 2012/01/01 777
53473 어떤요리? 동글이 2011/12/31 460
53472 기*면 괜찮네요 5 고독은 나의.. 2011/12/31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