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함께~

투표인증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1-10-26 08:30:31

남편의 사표를 막아보자..아침부터 서둘러 다녀왔어요~

 

퇴근하고 하겠다는걸

그러다가 갑자기 약속생기면 어떻하느냐고..출근전에 가자!! 하고 다녀왔습니다..

나꼼수도 듣고 하더니..많이 유~해졌습니다..

 

인증샷도 찍고 싶고

시사인도 구독하고 싶지만..

아직은 ㅡ.ㅡ

 

그래도 투표하러 가자니..회사 늦었는데도 알았다하고

오늘 춥다하길래 옷 단디 입고 나갔는데

차로 모셔서?? 투표장 앞에 내려주고..집까지 다시 데려다 주고 갔어용~~~~~~

 

오늘 저도 못마시는 맥주 사놓고

투표방송보며..자정쯤 환호의 눈물 흘릴예정입니다..

 

 

IP : 58.227.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분이 그리워요
    '11.10.26 8:32 AM (121.159.xxx.113)

    행복한 퇴근길이 되시길.
    복받으실거예요 송파구님 ^^

  • 2. 웃음조각*^^*
    '11.10.26 8:32 AM (125.252.xxx.5)

    멋진 부부세요. 이댁엔 행운이 두배로 두배로~~~

  • 3. 송파구
    '11.10.26 8:33 AM (124.49.xxx.65)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맥주 일캔!

  • 4. 원글
    '11.10.26 8:43 AM (58.227.xxx.181)

    저희는 이른시간이었는데도 젊은사람 많았어요~
    줄 서서 투표했어요~

    선관위 도장 확인 다했구요..

    도장 안찍힌곳 많은가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99 제가 한나라당 알바라면 3 아네스 2011/11/22 1,025
39398 김선동"역사의 죄인 한나라당 의원들이 눈물 흘리기를 바랐다." 1 우언 2011/11/22 938
39397 현재 명동 생중계 TV. 구호는 "독재타도 명박퇴진"| 8 ... 2011/11/22 1,697
39396 4호선 명동역은 현재 경찰이 통제중 - 2호선 을지로입구로 참맛 2011/11/22 941
39395 양문석 위원·최종원 의원, 진실 밝히고 책임지는 선택하라 1 아마미마인 2011/11/22 893
39394 쫄지마 씨바~~~ ... 2011/11/22 1,003
39393 촛불집회 인원 100명 ? 4 코미디 2011/11/22 1,442
39392 오늘부터 모든 아이디를 통일합시다!!!! 28 한나라당을 .. 2011/11/22 2,050
39391 제가 병원을 개원하는데요 16 콩주머니 2011/11/22 3,857
39390 전국집회장소 1 이제가깝다 2011/11/22 689
39389 오늘 집회열리는 곳:19:40분 현재 올라온 장소 참맛 2011/11/22 876
39388 물리력 거부 선언 22명 중 20명 날치기 4 우언 2011/11/22 1,000
39387 한나라당 의원들 어떤 딜이 있었길래 찬성했을까요? 11 궁굼 2011/11/22 1,856
39386 날치기 직전 화장실에서 한일 8 박근혜양 2011/11/22 1,760
39385 대구 한일극장 앞 경찰과 대치중 12 참맛 2011/11/22 1,860
39384 우리지역구 의원홈피에 가서 글 남기고 왔어요 2 짜증나요 2011/11/22 589
39383 시민이 계란 한 판을 수원 남경필 사무실 현판에! 5 참맛 2011/11/22 2,910
39382 확실히 여자들만의 암묵적인 뭔가가 있네요.. 9 남성우월사회.. 2011/11/22 3,181
39381 엿같은 세상..., 6 >>>>> 2011/11/22 914
39380 우리의 국회의원과 대통령에 의해 정글로 내몰린 국민들 3 오늘은 국치.. 2011/11/22 723
39379 김치 넘 맛있어요^^ 14 이클립스74.. 2011/11/22 3,157
39378 국회전광판 자세히 보니 자유선진당 전부 반대표 던졌군요~ 13 ㅏㅏ 2011/11/22 2,313
39377 배관조공 노동자 국회의원 김선동,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호소[.. 3 ... 2011/11/22 1,600
39376 민노당 그냥 풀어 줬네요. 6 최류탄 2011/11/22 1,818
39375 김선동 의원 사진만 봐도 자꾸 눈물이 나요 막아야 산다.. 2011/11/2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