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출장이 늦었어도 투표하고 가는건데........
넘넘 아쉽네요. (이젠 그제인가???)
금방 미국에서 전화가 와서 물었죠.
"자기 회사 직원들 투표하고 늦게 출근해도 된다고 했어??"
"응, 늦게 나와도 된다고 했어, 이미~~"
그나마 이것으로 아쉽고 아까운 마음을 달래네요.
그리고 이번 선거부터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된 아들 녀석,
이 한표라도 어딘가요...당초 계획보다 2년정도 일찍 낳은 녀석인데,
참 다행이네요. ㅋ
아침에 '열열' 한 맘으로 함께 투표장으로 고고씽할테야요.
울 동네야, 워낙 유명한 모당 콘크리트 지지자들의 세상이지만
그 콘크리트에 작은 균열이라도 낼테야요.
우리 모두 열열하게 투표하여
저녁때 축제를 할 수 있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