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교원 유치부 보내보신 분들 계신가요

유치원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1-10-26 00:59:49
내년 5세되는 남아입니다. 지금은 아파트 가정식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내년에 본의 아니게? 졸업을 하게 되어 유치원 어린이집.알아보는 중에 오늘 선교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제가 끌리는 점은 1. 비용이 어린이집과 비슷합니다. 유치원은 한 단계 비싸죠. 그 위는 놀이학교 최상위는 영유..2. 위치가 저희.집과도 가깝지만 시댁 코 앞에 있어요. 아이가 워낙 할머니를 좋아해서 동생보고 난후 아예 살다시피해요. 지금도 어린이집 끝나면 거의.매일.가요...3. 외국인 선교사님이 매일.영어 수업을 해.주시고 선생님들이 오래 근무하신 분들이.많아요. 지금부터 영어가.왠 말이냐..싶었는데 오늘 놀이학교도 갔었는데 거기는 하루에 영어 두시간씩 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더 끌리는 같아요.영어 이런거 목메는.엄마 아니었는데.어쩌다보니,,,단점은 1. 5세반 15명 정원인데 샘이 한분이세요. 옆방의 4세반이랑 해서 보조 선생님 한분 계세요.2. 5세는 특별활동이 영어 체육 두가지입니다. 6세는 장구 한자 탐구 등 늘어나더라고요. 내년엔 그렇다쳐도 여기를 7세까지.다닌다면 뒤쳐지지.않을까요???선교원 보내보신 분둘 어떠신가요?? 저도 선교원 출신이지만지금이랑은.비교가 안 되겠죠..3. 지내게 돨 교실이 지금 다니는.가정식 어린이집이랑 비슷해요. 낯설지.않은 반면 요즘 시설좋은 큰 어린이집에비교하면...여기 보내도 괜찮을까요? 덧붙여서 요즘 왠만한 유치원 들어가려면 줄 서는 거...언제부터, 왜 이렇게까지 된.거죠???
IP : 211.234.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6 6:32 AM (216.40.xxx.160)

    만3세 법정인원이 교사일인당 아이 15명이에요. 그치만 현실적으론 굉장히 벅찬 숫자죠..세심한 케어는 어렵구요. 옆반선생님도 그렇고, 보조교사 있다고해도 많긴 하죠.

    님이 그런부분에 민감하다면- 세심한 케어- 좀더 작은 기관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사실상 외국에 사는게 아니라면 만3세 아동에게 영어 몇마디로 노는것은 사실 놀이개념이에요.
    학습적인 것은 크게 기대안하시는게 좋아요. 영어욕심있는 엄마들은 학습지나 다른 사교육을 병행하긴 합니다.

    그리고 인기많은 기관은 줄서서 보내긴 하지만, 교사의 질이 문제지 시설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마치 요즘 유행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병원과 비슷해요. 의사솜씨가 중요하지요.

  • 2. 원글
    '11.10.26 11:07 AM (211.234.xxx.122)

    현명한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85 대형마트에서 내복을 구입했는데요. 이건뭐 2011/12/21 803
49684 시사매거진 "FTA, 정말 값이 싸집니까?" .. 2 참맛 2011/12/21 1,408
49683 나이 많은 사람 피아노 도전에 대해서 조언구합니다. 13 도전하고파요.. 2011/12/21 2,978
49682 직장맘과 전업맘 아이들은 많이 차이가 나나요? 18 정말로 2011/12/21 4,642
49681 편입생을 많이 뽑는과는 왜 그런걸까 알고 싶어요. 6 .. 2011/12/21 2,262
49680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114
49679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673
49678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646
49677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757
49676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355
49675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284
49674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511
49673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651
49672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089
49671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075
49670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852
49669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217
49668 말썽꾸러기들 갑자기 급 착해졌어요... 2 내가 산타다.. 2011/12/21 741
49667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레슨비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1 뭉뭉 2011/12/21 5,791
49666 발이 넘 차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 evilka.. 2011/12/21 1,238
49665 동거 이야기가 있길래.. 룸메이트와 동거남.. 이 어감이 다르죠.. 8 ㅡ.ㅡ 2011/12/21 1,801
49664 뉴스에서 김정일 일가의 가계도(?)보다가요... 1 유전 2011/12/21 1,185
49663 영어 처음시작하는 초4 아이, 윤선생영어? 눈높이 영어? 5 영어 2011/12/21 7,278
49662 보리차 끓여놓으면 나중에 탁해지는데... 12 ........ 2011/12/21 10,881
49661 창의적놀이 수학이요 3 7세 2011/12/21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