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고 4달째 전기세 요금을 받아 보았는 데.. 이번 여름 별로 안더워서 그냥 에어컨을 안썼기에 적게 나온걸 체감을 못했는 데..
여름 가고 2번 관리비 영수증을 받아 보았는 데..
저번달에는 2만 8천원, 이번에는 1만 8천원입니다..
추석이라고 시댁에 4일 갔다 온거 빼면 이사 오기 전 집이랑 거의 차이가 없이 썼는 데..
이사 오기전에도 1000세대, 이번 아파트도 똑같이 1000세대입니다.. (차이라면 이번 아파트는 주공아파트라는 거)
지은 년수도 똑같이 10년차 아파트..
그 전에는 4만원 미만으로 나온적이 없었어요
집에 티비(예전 프로젝션티비 1대), 노트북1대,김냉1대, 일반양문형 8년된냉장고1대,드럼세탁기,냉정수기,전자렌지
아이3,5살아이랑 부부,, 요렇게 사는 데.. 사실 뭐 특별히 아낀다 뭐다 할거 없이 그냥 살았는 데..
티비는 하루에 1시간정도, 노트북을 하루에 4시간에서 5시간정도 세탁기는 이틀에 한번.... 쓰고 보니 전기 많이 먹는 건 없네요.. 그래도.. 오히려 그 전집은 정수기도 없었는 데..
관리소에 물어 볼려다 괜시리 전기세 올라갈까봐.. 그래도 물어 볼까요??
적게 나온는 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