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 다 싫다는 친구들 설득하기
1. 둘다싫다
'11.10.25 10:35 PM (123.109.xxx.167)솔직히 둘다 싫다라고 하는 사람들 뉴스도 신문도 안보는 사람들. 뉴스보고 신문보면 어떻게 둘다 싫을수가 있죠? 정보도 없는 주제에 둘다 싫다고 광고하는 사람들 참 싫어요
2. 저도
'11.10.25 10:41 PM (119.70.xxx.86)둘다 싫다는 사람 봤어요.
1억은 정말 싫은데 박후보는 신문 방송에서 너무 깍아내리기 해서인거 같아요.
방송장악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쇳소리 내던놈 그래 니가 짱먹어라 하고 싶어요.
내일 그레이트 빅엿을 그ㄴ ㄴ 들에게 날려주길 바랍니다.3. 참신한~
'11.10.25 10:45 PM (121.170.xxx.90)다섯 표라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설득 하는 거 결코 쉬운 일 아니신데 제가 많이 고맙네요 .
4. 교돌이맘
'11.10.25 10:47 PM (175.125.xxx.77)대단하십니다...
전 오늘도 두명..
문자는 다 돌렸는데..
휴.. 많이 떨리네요..5. Pianiste
'11.10.25 10:55 PM (125.187.xxx.203)다섯표 씩이나~! 멋지세요~ +_+
저도 같은 쪽 일 하는 분이 어제 밤에
"국썅도 싫고 왜 나왔는지 바보도 싫고.
그들 덕분에 국민들은 빨갱이, 쪽바리, 회색분자로 나뉘게 된것도 짜증난다"
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긴거 보고
"맞아요 전 빨갱이에요 원조빨갱이~"
어쩌고 하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확 받아쳐버렸어요.
내일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11.10.25 11:00 PM (180.64.xxx.147)저도 순간 확 열이 받았는데 이 아줌마들 그렇게 하거나
어설프게 설득했다가는 역효과가 분명하니까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그동안 모은 표가 20표 조금 넘습니다.
참고로 전 투표 못해요.
서울시민이 아니거든요.
이장로님 열성지지하는 은혜받은 대학생 표 얻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이 놈한테는 나꼼수를 선물해줬습니다.6. Pianiste
'11.10.25 11:10 PM (125.187.xxx.203)나꼼수로는 왠만한 대학생들다 넘기던데요? ㅎㅎㅎ
정치 전혀 모르던 제자 둘이 나꼼수로 넘어왔어요 ^^
저 역시 만약 그냥 둘다 싫다고 했음 설득을 앞으로 해야겠다. 그랬겠지만,
음악 하는 사람들 특유의 선민의식 '나는 빨갱이도, 쪽바리도, 회색분자도 아냐~ 난 너네랑 달라~'
하는 그 태도에 열이 확 받은거에요. 쩝.7. 이렇게
'11.10.25 11:24 PM (116.38.xxx.3)하세요.
제가 한 방법인데요 여기82에사 배웠어요.
현상황이 만족하면 가서 1번을 찍고 현상황이 만족 스럽지 못하면 시장을 갈아치워야 하니 10번을 찍어라!
그랫더니 다들 물가때문에 불만족이잖아요.
얼른 10번 찍으러 간다고 하더라고요~~~히!8. ..
'11.10.26 7:34 AM (211.253.xxx.49)님글 센스 짱~
너무 재밌어요
대단하세용9. 33
'11.10.26 8:42 AM (211.253.xxx.49)원글님 댓글보니 더 대단하셈 글도 잘쓰시네요
10. 99
'11.10.26 8:43 AM (211.253.xxx.49)둘다 싫다는 사람들 보면 좀 머리가 안좋은 사람들인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