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중개수수료

궁금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1-10-25 22:24:40

사정상 전세 만기 전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가면 집주인은 매매를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중개수수료를 우리가 내라고 하시네요..

 

참 애매한 건 전세에 대한 중개수수료가 아닌 매매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라 하니..

조금 어이가 없기도 하네요..

 

전세와 매매 수수료율이 어떻게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요..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건지 알려주세요..

전세 만기 4개월 전에 나가는 겁니다...

 

 

IP : 175.114.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수수료는 말도 안돼~
    '11.10.25 10:37 PM (218.50.xxx.182)

    만기전 원글님의 사정으로 원글님께서 나가는거면 원글님 부담(전세수수료만)
    만기전이래도 주인분께 협조하는 상황에서 나가는거면 주인분 부담일거구요.
    수수료부분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동네 부동산에 가면 벽에 법정 수수료율이 걸려 있을거에요.
    게시 의무가 있어서 안 걸면 위법으로 업무정지도 먹을 수 있어서 반드시 게시해야 합니다.
    그걸 참조하세요. 법으로 수수료률을 정하게 되어있어서 한도에 넘어선 수수료를 요구하면 그것도 위법입니다.
    매매수수료는 매매하시는 분이 내는것이지 세입자에게 부담 시키는 경우는 보다가 첨 보네요.
    근데 집을 팔고 나가는건가요? 세로 빼는게 보통은 빠르던데..
    주변 중개업소에 알아보세요. 요새 전세나 매매 어떤지..

  • 궁금
    '11.10.25 10:45 PM (175.114.xxx.169)

    만기 4개월 전이지만..남편의 발령으로 나갑니다..
    우리 사정으로 나가는 부분이라서 만일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신다면
    그 중개수수료는 당연히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집주인도 사정에 의해 집을 팔기를 희망하시니 서로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이 집 매매중개수수료를 우리더러 내라고 하니...
    황당해서 문의드립니다..
    만일 우리가 내는 게 맞는 이치라면 당연히 내야겠지만..

  • 다시 댓글 달아요.
    '11.10.26 4:39 AM (218.50.xxx.182)

    네..아래 ㅎ님 말씀대로 전세수수료만큼만 지급하시는게 맞습니다.
    원글님께서 원글님 지역의 주택 매매시 중개 수수료율과 임대차 수수료율을 체크하셔야..
    아무 중개업소에나 들러서 사시는 지역의 수수료율을 미리 알아두심이...
    해서 전세수수료만큼만 지급하시면 되는거죠 뭐.
    만약 전세보다 매매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이사하는게 문제가 없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주인분과 전세금반환에 대안을 미리 협의해보심도 나쁘지 않으실듯 하네요.
    저도 중개업자는 아닙니다만 주변에서 속 썩는 분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풍월을 읊고있네요.
    주인분, 욕심쟁이네요.매매 계획이 있었으면 넉달 후에 파나 지금 파나 왠간하면...넉달후에 팔아도 수수료가 안생기는것도 아닌거고..

  • 2.
    '11.10.25 10:39 PM (211.177.xxx.119)

    전 중개사는 아니지만
    상식으로 생각하며 계산해 본다면...
    일단 매매수수료율이랑 전세수수료율이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그럼, 매매한 수수료중에
    님의 전세보증금을 전세놓았을때 발생할 수수료를 주인한테 줘서
    주인이 차액을 더해 매매 수수료를 내셔야 양심적인 일처리일 것 같네요.

  • 궁금
    '11.10.25 10:50 PM (175.114.xxx.169)

    집주인분이 참 양심적인 분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많이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68 BBC 셜록 2 보는 분 계세요? 7 정후맘 2012/01/07 1,642
55767 남편이 먹을 오메가3, 추천해주세요 (중금속 없는 거) 3 오메가3 2012/01/07 2,220
55766 급질문)코엑스 비자비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비즈바즈에서 바꼈다는.. 2 궁금 2012/01/07 901
55765 담요로 되어있는 전기장판에 아이가 오줌을 쌌네요 ㅠㅠ 7 세탁문제 2012/01/07 5,753
55764 부산을 가는데요..유아용 객실 어떤가요? 부탁 2012/01/07 624
55763 자기 스타일이 있는사람 너무 부러워요 15 ... 2012/01/07 9,646
55762 10살 남아가 여아에게 욕문자 보낸 화홍초 학교폭력 아고라 서명.. 4 상식과원칙 2012/01/07 2,212
55761 성대애랑 외대또는 이대애랑 같이살건데 어느동네가 적절할까요?(원.. 6 원룸 2012/01/07 1,563
55760 둘째가 딸이래요 36 쾌걸쑤야 2012/01/07 5,701
55759 아이폰 사파리에서 82 가 모바일 모드로!!! 6 우아!! 2012/01/07 1,027
55758 대전에 유아 사경 치료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2 대전맘 2012/01/07 2,225
55757 영어로) "가치있는 것을 하는데 늦은건없다" 4 ㅎㅂ 2012/01/07 962
55756 다우닝 소파 싸게 살수 있는곳 있나요? 6 ..... 2012/01/07 7,594
55755 요즘 감기 걸리신분 많나요? 1 엣취 2012/01/07 541
55754 진중권과 나꼼수의 차이점 39 진중권팬 2012/01/07 2,556
55753 공부하는 남편 무관심때매 이혼하고싶단님 9 Aaa 2012/01/07 2,902
55752 어제위탄 전은진 정말 매력적이지않나요? 17 위탄 2012/01/07 3,029
55751 겨울철에 쌀벌레 어찌하나요? 2 싫어 2012/01/07 1,092
55750 고기 먹을때 먹는 파겉절이 양념 18 이요.. 2012/01/07 9,239
55749 프랑스 매체에도 나꼼수와 정봉주가 나왔다네요 1 참맛 2012/01/07 1,207
55748 테트라사이클린 부작용 3 치아고민 2012/01/07 2,956
55747 SBS 힐링캠프 "문재인편" 3 어떤 분일까.. 2012/01/07 2,149
55746 문성근, 77만 안된다고~~~ 4 참맛 2012/01/07 2,286
55745 실리프팅 해보신분 계세요? 브이라인리프팅, 이지리프팅 같은거요... 5 ... 2012/01/07 5,841
55744 인터넷쇼핑몰에서 카드취소 1 궁금 2012/01/07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