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이고 이제 70이 넘으신 친정 부모님의 이후 묘자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지 꽤 되었습니다
친정 큰 집 선산묘가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 있는 자리지만
자리도 좋지 않다 하고, 엄마가 원치 않으시고.. 옛날에 일찍 죽은 오빠랑도 나중에
엄마 아빠 합묘로 모시고 싶어요
새로운 자리를 알아보고 싶어요
경제적인 여력도 크지 않은데... 서울에서 가까운 납골당 자리들은 무섭게 비싸네요..
부모님 선산에 안모시고 새로운 자리에 뫼실 생각하시거나 경험 있으신 분 안계신가요?
요새 아주 걱정이 많이 되어 잠도 안옵니다
서울 인근이었으면 좋겠는데 물론 서울이면 더 좋구요
종교는 엄마가 불교시지만 크게 개의치 않으시구요
전 심정적으로 카톨릭이고 아버지는 무교 세요. 풍수지리, 자리 운, 이런것도 그렇지만..
어떻게 모셔야 하는 걸까요? 일년 비용도 걱정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