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저축은행 거래하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1-10-25 15:01:04

한 군데 물려서 가지급금 2천 받았는데 이거 한 달 내내 보통예금 통장에 넣어두었어요.

 

갈 데가 없어서요;;-.-

 

사실 나머지 돈도 3군데 저축은행에 넣어두고 있는데

 

저축은행들 행태를 보니 거의 조폭 수준이더군요.

 

서민들에겐 그리 까다롭게 굴면서 그 서민들 피같은 돈을 지 돈인양

 

조폭 수준 고객에게 대출해주고 지들은 그 수수료로 먹고 살고.

 

내년 4, 5월이 만기라 그동안 어찌될 지도 모르고...

 

아무래도 빼서 1금융권에 넣어둬야겠지요.

 

꼬박꼬박 세금 내고 규칙 지키는 내가 참 한심스럽게 느껴져요.

 

악마의 얼굴을 한 금융쪽 저런 사람들 보면. 퉷.

 

IP : 115.143.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0.25 3:04 PM (219.250.xxx.210)

    저 저축은행, 신협 다 거래하고 있어요
    게다가 저축은행은 만기되서 재예치까지 했어요
    모르겠어요.... 별일없겠거니 하고 넣었는데요 ㅠ.ㅠ

    그나저나 질문있어요
    원글보니, 가지급금 2천 받았다고 하시던데
    뉴스보면, 가지급금 받으려고 밤 꼴딱 새고 줄서고 하던데요
    이거 이렇게해서 번호표 일찍 받아야만 가지급금도 받을수 있는건가요??
    그냥 영업시간에 무작정가서 가지급금 달라고 하면 못받는 건가요??

  • 직접
    '11.10.25 3:09 PM (112.218.xxx.60)

    번호표 받고 줄서고 그러는 건 인증서가 없거나 미성년자 예금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인터넷뱅킹 인증서가 있으면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가지급금 신청하시면
    당일날 본인이 신청한 계좌로 바로 입금되던데요.
    그리고 번호표 받아서 줄서는 것도 해당저축은행에 가시는 게 아니라 지정된 지급대행 은행으로 가셔야 되는거에요.
    농협 등의 시중은행에서 지급대행을 하거든요.

  • 2. 저도
    '11.10.25 3:07 PM (112.168.xxx.63)

    영업정지 당한 저축은행에 예금이 있었는데
    만기가 10/28일이라 그냥 뒀어요. 가지급금 아직 신청 안했구요.
    28일 만기 지나서 가지급금 신청해서 받으려고요.
    나중에 인수,매각되어서 정상화되면 이자라도 건지려고.ㅎㅎ

    다른 저축은행 저도 이용하고 있어요.
    예금자보호 한도내에서요.

    일반 1금융권 이자가 너무 낮아서 진짜 현금가치가 너무 없어요..ㅠ.ㅠ

  • 3. 원글
    '11.10.25 3:09 PM (115.143.xxx.210)

    ㅎㅎ 가지급금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그 날이나 그 다음날 바로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왜들 줄을 섰나 싶던데...아마 인터넷뱅킹 서투른 노인분들이 불안한 마음에 그러셨나 봐요.
    저도 만기일 지난 다음에 가지급금 받았습니다.
    은행이 정상화되면 처음 계약한 이자는 받는다고 하는데
    정상화되겠어요? 그 따위로 일을 했으니...

  • 4. ..
    '11.10.25 3:32 PM (121.133.xxx.19)

    신문에 증권사에서 매각하려고 한다는 글 본적있어 그냥 두고 있어요.
    일부는 신청하자마자 담날인가 들어와 있기도 하구요.
    인터넷안되시는 분들이 줄서계시는거 아닌가요? 지나가면서 봐도
    줄 서계시는 분은 안보였는데...

  • 오타
    '11.10.25 3:47 PM (121.133.xxx.19)

    매각아니라 인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74 현실적으로 대통령감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59 뜬금없는 2011/10/26 4,754
30373 홍반장의 개드립 3 밝은태양 2011/10/26 2,424
30372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ㅜㅜ 2 머털이 2011/10/26 1,880
30371 사실 오늘 홍그리가 아주 큰 역할을 했죠. 2 분당 아줌마.. 2011/10/26 2,694
30370 넥타이부대 + 하이힐부대의 기사와 사진 3 참맛 2011/10/26 4,230
30369 일간지 추천해주세요 (건전한 일간지요~) 6 신문볼래요 2011/10/26 1,926
30368 ebs에 말(언어)의 영향?에 대해서 하네요 4 지금 2011/10/26 2,389
30367 이번 선거를 통해 확실히 알았습니다 3 행복 2011/10/26 2,281
30366 소심한 자랑질 ^^ 5 큰언니야 2011/10/26 2,168
30365 배아파요 짱딸막 2011/10/26 1,826
30364 강남구 대단한데요. 10 정말 2011/10/26 5,011
30363 퇴근길 넥타이부대가 승부 갈랐다 13 대단해 2011/10/26 3,979
30362 작명 질문>친척 이름과 아기 이름 발음이 같은 경우 1 작명센스 2011/10/26 2,660
30361 괴물의 소심인(小心人소시민)이 하는 말~ "끝까지 둔해빠진 **.. 2 나모 2011/10/26 1,785
30360 망사스타킹 2 아쉬워라 2011/10/26 2,293
30359 예네들 천막치고 나갑니다. 또 8 또꼼수 2011/10/26 3,105
30358 홍준표 왈 '패배의 원인은 높은 투표율""""" 21 한심 2011/10/26 4,456
30357 나이별 학력별 직업별 투표 선호도 4 참맛 2011/10/26 2,721
30356 제안) 시사인과 딴지에 '82 절벽부대' 이름으로 광고 냅시다!.. 45 지나 2011/10/26 4,612
30355 축하!!! 9 만표차이 8 미르 2011/10/26 2,413
30354 송파구, 서초구 는 왜 ? 8 씽씽 2011/10/26 3,235
30353 근데 9번 배일도 같은 사람은 정말 왜 나와요.. 5 좀 여유가 .. 2011/10/26 2,700
30352 나경원 지역구 중구도 박원순씨가 득표율 높나요? 3 222 2011/10/26 2,348
30351 나경원을 차기 대권후보로!!! 7 은실비 2011/10/26 2,313
30350 뉴데일리 "한나라당 부셔버려야 한다" 13 ㅋㅋㅋ 2011/10/26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