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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대는 아무나 들어가나봐요?

지인 조회수 : 12,191
작성일 : 2011-10-25 12:39:32

옆집 아줌마 아들이 전문대 수시에 붙었다고 기뻐해요.

옆집 아줌마 맨날 아들때문에 골머리 썩으셨거든요~

시간기간인데 게임하고 있다고.. 공부는 아예 안한다고.... 맨날 저한테 하소연했거든요~

중학교때도 공부를 하도 안해서 공고갔었어요.. 공고 가더니 더더욱 학교 자체가 공부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어서

학교에 그냥 놀러가는 것 같더니만.....

경기도에 이름 있는 전문대에 오늘 떡~하니 붙었네요....

요즘 전문대는 그냥 합격시켜 주나봐요-_-;;

전문대.....수준이..............;;;;;;;

IP : 175.196.xxx.18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0.25 12:43 PM (118.46.xxx.91)

    아이들이 줄어서 비인기학과는 미달도 꽤 있는 걸로 알아요.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 갭이 큰 것 같더군요.
    비인기학과는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어도 간단 소리도 들었어요.

    대학 진학율이 90%에는 조금 못 미쳐도 굉장히 높은 걸로 압니다.

  • 2. 무슨.미친 소린지..
    '11.10.25 12:44 PM (218.158.xxx.54)

    올해 전문대 간호학과 내신이 몇등급인지 아세요??
    2등급 초반도 떨어집니다.
    4년제도 그렇듯이 과마다 차이 엄청납니다.
    그런소리 하시면
    무*식*한* 아줌마란 소리 듣습니다.

  • 제가
    '11.10.25 1:02 PM (175.196.xxx.180)

    무식해서 님한테 스트레스를 줬나보네요. 죄송해요.
    근데 몰라서 여쭙는 말에 미친소리라니... 참..

  • 82
    '11.10.25 1:09 PM (175.196.xxx.180)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올릴 수도 있죠~
    비하까지는 깊이 생각 안했는데요?
    그렇타고 님한테 제가 미친소리?란 얘기까지 들어야 할 이유가 뭔가요?
    제가 전문대를 비하했다면 님은 저를 비하하신거네요?

  • 희망통신
    '11.10.25 1:37 PM (221.152.xxx.165)

    본인이 전문대 다녀서 그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식해 보여요..오바쫌 떨지 마세요

  • ㅋㅋㅋ
    '11.10.26 9:23 AM (203.241.xxx.14)

    이 분왜이렇게 입도 거칠고 예민하실까~ ^^

  • 3. ....
    '11.10.25 12:45 PM (211.214.xxx.95)

    배가 아프신가 봅니다

  • 4. ..
    '11.10.25 12:46 PM (125.152.xxx.237)

    옆집 아들.....2년제도 못 들어갔음 하시는 건가요?

  • 5. ㄹㄹㄹ
    '11.10.25 12:48 PM (115.143.xxx.59)

    저 아는분 아들도 그렇게 게임만하고 공부안한다고 속상해하셨는데..지방4년제 가더라구여..
    어떤과,학교냐에 따라 다르겠죠..2년제도,.
    그래도 다행이네요..옆집아들이 전문대라도 갔으니..그어머니 입장에서는 기쁠수있죠..넘 무시하지마세요..

  • 6. -_-
    '11.10.25 12:50 PM (125.186.xxx.132)

    아무나 들어가는 4년제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공고면 입시전형이 좀 다르지않나요?

  • 7. 과도~
    '11.10.25 12:50 PM (175.196.xxx.180)

    괜찮은 과더라구요..그래서....

  • 원글님이
    '11.10.25 12:51 PM (218.158.xxx.54)

    아직 입시 안치러보셨지요?
    몰라도 넘 모르네요

  • 8. ...
    '11.10.25 12:54 PM (218.38.xxx.22)

    학교마다..다르겠죠...

    지방에..4년제..돈만있으면..가는학교도..괘된다고들었어요...

    식당에서..밥먹는데..

    옆테이블..딸이랑..엄마..대화내용이....호**학교랑..백**학교..중에..어디가..더낫나..
    백**이..건물도..좋고...거기로..가야겠다..하는데..

    정말..말리고싶더군요...
    등록금날리지말고..자격증이나..공무원공부해보는게..어떠냐고..

    지방대비하아니고...현실적으로...인생선배로서..조언해주고팠네요..

  • '11.10.25 1:05 PM (211.58.xxx.113)

    작년까지만해도 백석대 호서대 이런데는 tv광고에서나 본 학교들이었는데
    막상 올해 아이가 수험생이 되면서 알아보니
    서울에서 통학할수있는 학교들 절대 무시할 수준 아닙니다
    수험생을 두거나 겪으신 분이 아니면 절대 알수 없죠........

  • 9. dd
    '11.10.25 12:59 PM (116.33.xxx.76)

    옆집 아줌마 아들땜에 골치 썩은거 아시면서
    전문대 괜찮은 과 들어갔으니 잘됐다는 생각은 안드시나봐요. ㅉㅉ

  • ㅉㅉㅉ
    '11.10.25 1:05 PM (175.196.xxx.180)

    제가 님한테 그런 표현 받을 이유 없는데요?
    82 참 이상하게 변질됐네요. 원글의 글을 많이 꼬아서 부정적으로 보는 분이 많으신듯..

  • caffreys
    '11.10.25 1:40 PM (203.237.xxx.223)

    만일 변질되었다면..
    변질되게 만든 장본인

  • 10. ...
    '11.10.25 1:03 PM (112.149.xxx.198)

    가족중에 이름들으면 알만한 지방대 교수로 있는데 요즘 학생이 없어서
    지원하면 거의 다 받아주는 분위기랍니다

  • 11. 사랑이
    '11.10.25 1:23 PM (220.120.xxx.76)

    공고 아이들은 과에 따라 다르나 1학년때 거의 자격증들을 따 놓더라구요
    아주 문제 있어 자주 결석하는 아이들 아니고는 과와 관련된 자격증을 수업을 통해 공부해서 취득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취업도 잘 하고 가산점을 이용해서 대학도 나름 잘 갑니다~

  • 12. 에효.
    '11.10.25 1:25 PM (59.5.xxx.71)

    원글님은 그냥 신기해서 올린 글이지 모르지만 님 글에는 그 학생을 아주 무시하는 뉴앙스가 강해요.
    아무리 공부 안 한다고 해도 나름 했나보네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을 "전문대는 아무나 합격시켜 주나봐요" 라는 댓글은 원글님 인품을 나타내는 글이네요.
    꼬이고 부정적인 건 댓글들이 아니라 원글님인 것 같아요.
    잘 생각해 보세요...

  • 13. ...
    '11.10.25 1:26 PM (121.162.xxx.97)

    알만한 지방4년제보다 서울에서 통학할 수 있는 수도권 2년제가 훨씬 들어가기 힘들어요.
    원글님 옆집 학생도 공고 나왔으니 전문계 입시전형으로 그나마 들어간거예요..인문계 나오면 거기도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 14. --
    '11.10.25 1:33 PM (123.109.xxx.34)

    답글들이 까칠한 이유가 올린 글의 뉘앙스가

    옆집아이나 공부못하고 속썩이던 넘이 그거라도 가서 다행이라고 기뻐하는

    그 엄마를 무시하는 느낌이 아주 강해요

    저도 지금 고1인 아들넘이 하도 공부를 안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골라

    전문대라도 잘 가줬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그애가 수시로 전문대가면 형제들에게 막 자랑할 것 같아요

    저넘이 그리 공부하기싫어 애먹이더니 저기라도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그렇게요

    대학서열이 엄연하지만

    누구나 스카이를 가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옆집학생 따뜻하게 바라봐주세요

    공부도 못하던 한심한 넘...이렇게 말구요...

  • 15.
    '11.10.25 1:34 PM (61.100.xxx.154)

    전문대 들어가기 쉬운건 사실이죠. 제가 입시할때도 지방4년제보다 전문대
    얕봤구요. 그런데 졸업하고 나니 왠만한 4년제 대학교 나와서 취업못하고 방황하는
    애들보다 전문대에서 특정분야 교육받고 취업해서 사회생활 일찍시작한 친구들이 더 부럽더군요.

  • '11.10.25 1:37 PM (61.100.xxx.154)

    그리고 옆집아주머니께서 걱정만 하는 아들이 전문대라도 간게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마음을 이렇게밖에 못쓰시나요?;;
    옆집애가 서울4년제갔으면 몇년 앓을 기세;;ㅋㅋ

  • 16. ..
    '11.10.25 1:38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문대 비하하는게 아니라 ,,
    특별한 경우 빼고 전문대 가는 이유는 최종학벌이 고졸보다는 돈좀 더 들더라도 전문대가 낫지 싶어서 가는거 사실이잖아요. 돈만 내면 들어가요. 돈만..
    지방에 있는 4년제도 돈만 내면 들어갑디다.
    서울에 있는 대학과 서울인접 대학교, 각지역의 교대, 각지방에 분포된 국립대들 , 전문대는 간호전문대, 철도전문대, 세무전문대, 빼고는 다 그렇지 않겠어요?

  • ....
    '11.10.25 2:05 PM (180.67.xxx.75)

    다 그렇다니요?.....
    지방에 있는 4년제 돈만 내면 들어가는 학교 나열해보세요...
    그리고 전문대....철도 전문대? 세무대? 간호대? 그 대학들 좋기는 하지요...하지만
    거기 못가면 병신들인가요? 다들 자기나름의 적성과 미래를 보면서 과 선택을 하는데요.
    님은 세상물정에 무지 어두우신분이네요. 당신 새끼 키워서 그 수시접수, 수능보는 시점이 되어보면
    아이고 저기 깡촌이라도 좋으니 내아들좀 받아주쇼~ 하고 빌지나 마십쇼
    요즘 2년제 대학들 2등급가지고도 못가는 과들이 수두룩 빡빡입니다.
    알고나 말을 하세요....................................................................

  • ..
    '11.10.25 2:19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윗님...왜 저한테 이리 화를 내십니까? 님더러 뭐라했다고..
    당신새끼니 뭐니 ... 그럼 당신 새끼 키워서 받아달라고 빌어서 그 좋은 깡촌에 보내세요. 당신 글 때문에 내글이 삭제 안돼니 지워주시고 원글님에 대한 의견은 밑에 댓글이 있으니 님의견 쓰세요.
    여기 읽으시는 분들도 돈내면 들어가기 수월한 대학이 지방에 있단거 아실겁니다. 없는걸 있다할까요.
    그리고 돈있으니 전문대라도 가지 돈없음 그것도 못가요.

  • 17. ..
    '11.10.25 1:45 PM (116.127.xxx.165)

    남이 기뻐하면 잘됐다고 같이 기뻐해주고 좋아해주면 될것을 이런글 올려서 물어보는 원글님 심리를 전 잘 모르겠네요.

  • 18. 윗님
    '11.10.25 1:48 PM (121.162.xxx.97)

    안그럽습디다..수도권 전문대 떨어지는 애들도 수두룩 빡빡 입니다. 전문대 경쟁률을 모르시는군요. 그래서 위에 학교 보낸분들, 그리고 아래애 공부 잘 못한다 싶으면 수시로 전문대 넣는거예요. 전문대로 수시가는 것 우습게 보이시겠지만, 그게 정시로 가면 그게 또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경쟁이 치열하거든요. 돈만 내면 전문대간다니요..
    근데 애들이 몇학년이세요?

  • 19.
    '11.10.25 1:55 PM (121.151.xxx.167)

    수도권 전문대는 내신이 3등급은 되어야지 가능해요
    내신3등급이 그리 못하는 수준은 아니지요
    지방4년대보다 높은 학교들이 많아요
    아에 지방에 보내는것보다는 전문대라도 집에서 보내고싶은 분들이 많아서
    4년대만 높아진것이 아니라 전문대도 높답니다

    지방이라면 돈주고 가는 전문대도 많겟지만
    수도권은 아니더군요

  • 20. //
    '11.10.25 2:18 PM (211.217.xxx.183)

    입시 한번이라도 치뤄보고 얘기하세요들.
    수도권 전문대도 쉽지 않답니다.
    그리고
    전문대도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많아서 수도권 학생들은
    기숙사도 못 들어가네요.

  • 21. 님이 쓰신 글 제목이
    '11.10.25 3:29 PM (220.90.xxx.161)

    전문대는 아.무.나 들어가나봐요? 입니다. 글 제목에서 풍기는 냄세부터가 가족이나 주변에 전문대 출신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입시한번 치뤄보시면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대학이 이렇게 등급이 높았나 깜짝 놀라실겁니다. 요새 전문대 3년제 보건계열이나 비전있는과는 등급이 아주 높습니다.

  • 22. 고3엄마
    '11.10.25 4:19 PM (222.109.xxx.241)

    담달 5일 시아버님 생신이라고 지방에있는 시동생네로 밥먹을 가잔다. 낼모레가 수능이라 좀어렵다했더니 하루빠지는데 뭐 어떠냐는 우리 시누이다...ㅠ
    에효...원글님도 아직 입시를 치뤄보지 않아서 그리 말씀하신 걸 거예요.

  • 23. 원글님..
    '11.10.26 12:18 AM (180.230.xxx.137)

    이런글 쓰시는 당신,,무지 찌질해보입니다.ㅉㅉ

  • 24. ㅉㅉㅉ
    '11.10.26 12:23 AM (222.238.xxx.247)

    전문대라도 보내놓고서 얘기해보시지요.

    자식키우는사람이 입찬소리 하는것 아니라는데.......

  • 25. 입시치르고
    '11.10.26 12:40 AM (119.70.xxx.81)

    얘기하세요.
    옆집 경사 축하해주구요.

  • 26. 원글님아..
    '11.10.26 12:50 AM (114.206.xxx.66)

    떡하니 붙었으니... 축하해줘야지요....

    옆집사람 심보가 참 못댔네...

  • 27. 저두요
    '11.10.26 1:26 AM (121.142.xxx.44)

    아들이 시험기간이 되어도 공부 안하고 맨날 피아노 치고 뒹굴거리고.. 속터져 미치겠는 아줌마거든요.
    근데 저희아들은 전교10등 안에 들어요. 공부 안하고 속터지게 하는 아들이죠.
    지금 중3인데 고등학교가서 이런 생활태도로 성적이 확 떨어지면 원글님같은 이웃이 나타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집에 돈없어서 전문대나온 사람인데 이런글 정말 전문대 나온 사람이 보니 기분나쁘네요.

  • 28. 너무해요
    '11.10.26 1:51 AM (121.124.xxx.153)

    원글이든 댓글이든 왜이리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가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원글이 잘못됐더라도 좀 너그럽게 좋게 얘기하면 안될까요

    82에선 제발 안그러면 좋겠어요

  • 29. 예전과 달라
    '11.10.26 1:54 AM (110.9.xxx.34)

    사십 넘은 아짐인데
    우리 때랑은 달라요.
    요즘 이웃집 애들 입시 보니
    서울 수도권 전문대는 등급도 높아야 되더군요.
    정말 서울에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의 대학들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 30. 삐질공주
    '11.10.26 2:03 AM (112.155.xxx.46)

    원글님의 인격이 보이는 글 같아요.
    말 좀 이쁘게 하시지...

  • 31. dfg
    '11.10.26 2:07 AM (180.69.xxx.206)

    전문대가 이름있어봤자 아닌지 ㅎㅎ
    근데 서울 인근 전문대는 아무나 들어가는건 아닌듯 ...뭐 과마다 다르겟지만요

  • 32. 다들 까칠하시네요
    '11.10.26 3:40 AM (1.241.xxx.225)

    작년 딸내미 수능 볼 때 알았어요..
    옛날과 다르다는 걸..
    우리땐 수준에 못 미친다 생각했던 학교들이 수도권이라 무진장 세더라구요..
    딸내미도 인서울 아님 다 거기가 거기라면서 집 가까운 학교 택해갔지만..
    뭔가 우리때와는 기준이 틀린 것 같았어요..
    과나 학교의 특성상이 아니라 인 서울 인 경기 이런식이라..

  • 33. ...
    '11.10.26 8:41 AM (121.162.xxx.97)

    하물며 인서울 기독교계열 학교라고 해야하나? 기독교 종파에서 만든 성결대학교? 같은..그런 학교도 사회복지학과..이런데는 등록금만 내면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런 학교도 높아요..

  • 34. 아파
    '11.10.26 8:53 AM (211.253.xxx.49)

    원글님 댓글 단거 보니 더 어이상실 참나..

  • 35. ......
    '11.10.26 9:04 AM (218.158.xxx.149)

    원글님이 욕을 부르게 글을 쓰셨네요
    그나저나
    옆집 그 속썩이던 애가 그렇게라도 효도하면 좋은거죠 뭐..
    애들 앞날은 아무도 몰라요
    전문대 나왔어도 나중에 그쪽에서 최고가 되면
    명문대 나와 제역할 못하는거 보다 훨~~낫죠

  • 36. ㅇㅇ
    '11.10.26 9:12 AM (211.237.xxx.51)

    참 자식 전문대 보내놓고 열폭하시는 분들 많네요.
    전문대중에 일부는 그렇게 돈만!!!! 내면 갈수있는 전문대도 있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일인데.. 그걸 가지고 트집잡는 분들도 이상하네요..
    내 자식이 공부 못해서 깡촌 전문대 갔다 해도 그런 전문대 있다는거 인정할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내자식 공부못한다고 인성까지 바닥도 아니고 내 자식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마냥 부정적으로만 말하는 분들도 열폭한다고밖에 안보이네요..

    공부못하는 자식 있으면 돈만 있으면 보낼수 있는 전문대 보낼수도 있는거죠.
    그조차도 싫으면 고졸일수도 있는거구요.. 길게 보면.. 학벌, 공부순위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곳에서 몇년 근무하다 보니,
    참 부질없는것 가지고 사람들 쓸데없이 길게 싸운다 싶은 생각 듭니다

  • '11.10.26 9:33 AM (121.151.xxx.167)

    근데 수도권에서는 전문대를 돈만 내면 들어갈수있는 대학은 없다는것이 사실이죠
    그러니까 다른분들이 뭐라고하는것이구요
    수도권에서는 전문대도 그런 전문대 찾을수없어요
    지방이라면 모를까
    원글님 글에 나왔지요 경기도에있는 전문대라고

  • 37. ..ㅜㅜ
    '11.10.26 9:42 AM (180.66.xxx.84)

    원글님은 자신이 남을 비하하는건 모르고
    남이 자신을 비난하는것만 아는 분이네요

  • 222
    '11.10.26 11:54 AM (124.49.xxx.185)

    동감.

  • 38. 나원참~
    '11.10.26 9:48 AM (119.192.xxx.139)

    옆집애가 서울 4년제갔으면 몇년 앓을 기세~22222222222222222
    저 올해 입시치루는 엄마입니다.
    원글님글에는 옆집아이 무시하는 뉘앙스강하구요
    옆집엄마 비하하는 뉘앙스강하구요
    원글님 입시치루고 다시글올려주세요.
    만약 이미 치룬분이라면 나이값 못하시는것같네요.
    정말 수험생엄마들 요즘 얼마나 맘졸이고사는지아십니까
    이시기에 이런글 정말 적절하지않구요.
    글에서 원글님 대학문앞에도 못가본냄새 펄펄납니다.

  • 39. 재능이필요해
    '11.10.26 10:08 AM (116.122.xxx.6)

    솔직히 나같아도 공부랑 전혀 거리가 먼 애가 전문대 척 들어가면 '헐~' 이라는 생각이

    먼저드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요새 지방에 있는 대학이나 전문대에 지원자가 모자르단 소리

    뉴스에서 많이 접했지만 현실적으로 체감하게 되구요. 괜히 원글님이 입시치뤄봐라 모든 전문대 비하다

    이런리플들은 오바라고 생각드네요. 참고로 저도 상고에서 50명중에서 45등하던 사람인데 10년전에

    경기도 전문대 들어갔습니다(고등성적으로만 들어가는 특별전형으로요) 전 제가 이렇게 들어갔기때문에 저도 황당하고 신기했거든요.

  • ~~
    '11.10.26 10:24 AM (121.142.xxx.44)

    저도 전문대 나왔어요. 집이 가난해서 언니만 대학보낸다고 꿈도 안꾸다가 시험봤는데 덜컥 과수석으로 붙어서 학비를 절약서 겨우 다닐수 있었어요. 저도 공부 안하다가 언니가 대학 졸업무렵에 그냥 한달간 학원을 다녀 시험을 본거라 붙을지 말지~ 했는데 과수석하니 신기했죠. 그리고 전문대 별거 아니네~ 하고 열심히 다니지 않았어요. 그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것 지금도 후회됩니다.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학교때 열심히 한 친구들은 업계에서 잘나가거든요. 저는 그저그래요.
    전문대건 4년제건 원글님같은 마음으로 헐~ 하면 미래도 그런것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 결과도 좋아요.

  • 40. ..
    '11.10.26 10:21 AM (221.165.xxx.228)

    제목 자체가 부정적인 댓글을 부르는 것 같네요.
    라니...

  • 41. ....
    '11.10.26 10:29 AM (1.227.xxx.155)

    돈만 있으면 아무나 들어가는 전문대라고 무시하고 전문대도 입학하지 않고 지금까지 대학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럴 거면 대학을 졸업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게다가 돈도 많으면서 대학을 가지 않고 대졸자를 비웃는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돈도 많은데 전문대라도 가지 왜 안 가고 저럴까 싶어요...
    전문대도 학과에 따라 4년제보다 실속있는 과도 있으니 무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42. 맞는말
    '11.10.26 10:49 AM (116.36.xxx.29)

    그럼, 전문대가 그렇게 가기 어려운 학교 인가요??
    시골 이름도 모르는 4년제 보다 수도권 전문대가 낫다, 이정도는 들어줄 만한데
    무슨 입시 치르고 말하라고 하는데
    아니, 전문대가 그럼 반에서 손가락 꼽히는 애들이 가는 학교랍니까?
    공부 디지게 안하거나, 아님, 정말 돈없음 전문대는 왜 가는지 이해 안가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원글님 말씀 맞아요.
    전문대, 공부 못하고 어지간하면 다 가는 학교 랍니다.
    물론, 특성화된 전문 학교 몇 있지만, 원글님이 말하는 전문대는 그런 학교도 아니고
    그냥, 원서넣으면 전교 꼴찌 정도만 아니면 가는 학교 , 그런 학교 말하는거 같네요.
    몇몇 열폭하는 아줌마들 나온학교 ,. 그런 학교 맞는거 같아요.

  • ㅇㅇ
    '11.10.26 11:22 AM (211.237.xxx.51)

    위에 59 27님..
    전문대 다니는 아이나 그 학부모에게 가장 상처주는 사람이 누군줄 아십니까?
    바로 59 27님 같은 학부모입니다.
    그냥 간호전문대 갔다고 하면 될일을 무슨 국립대 영양학과보다 낫다는둥
    그런말 안해도 다들 알아요..
    가만 있으면 남들 다 알아서 판단할일을 정작 다니는 또는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가
    앞장서서 쉴드 쳐주면 오히려 ...
    아~ 뭔가 열폭할만한 수준의 학교인가부다 이렇게 되는겁니다.
    제발~
    전문대 졸업하거나 재학중이거나 그 학생 가족 되는 분에게 상처되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좀 하고 말씀좀 해주세요.
    참고로 저도 간호전문대 (3년) 졸업후 편입해서 지금 20년차 간호사입니다.

  • 43. 참.....
    '11.10.26 10:58 AM (210.221.xxx.7)

    전문대가 인서울의 대학가기보다야 훨씬 쉽다고 쳐도
    원글님 글 내용이 전문대 확실히 비하하는 것은 맞지않나요?
    쉬운가 보다......하면 끝날 것을 이렇게 저 까짓걸로 저렇게 좋아해?
    하는 느낌의 글은 원글님 맘 뽄새가 뺑덕어멈 같아 보인다는거죠.

  • 44. 울아들
    '11.10.26 11:58 AM (121.163.xxx.151)

    작년에 동아방송 전문대 떨어졌습니다

    전문대도 쎈 곳은 아주 쎕니다

    고딩때 내신 웬만했습니다

    전문대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 45. 고정관념?
    '11.10.26 12:48 PM (211.168.xxx.52)

    고정관념이 2년제를 우습게 보는거라 그런거 같아요

    십수년전에도 지방4년제 가는거보다 서울소재 전문대 가는게 훨씬 힘들었꺼든요.

    제목 자체가 댓글을 곱게 쓸 수 없었떤 글 인거같아요..원글님의 의도가 무엇이었떤간에요...

    참...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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