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통이 스텐색상이라 빨래 꺼내면서 오늘에야 눈에 들어왔다는...
겉 껍질은 언제 벗겨진건지 홀라당 뻣겨지고 쇠소리 나면서 돌아가도
지금까지 세탁물 이런저런 장식부분으로 알고 그냥 돌렸어요.
색상도 납덩이처럼 형체만 남아서 있는데...이거 수은같은 영향이
있을까요? 빨래해 널었는데 아주 찜찜하네요.
문방구앞 수채구멍안에 떨어진 500원도 눈으로 잡아내
주운 감지눈인데 이제야 발견하다니...괜찮을까요?
아이 바지 주머니 꼼꼼히 봤는데도 들어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