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종교에 심취한 가족들 덕택에 항상 성당에서 자정예배부터 그날 내내 성당에서 클쓰마스를 맞이한 제가
드뎌 결혼을 통한 독립으로 드뎌 크리스 마스에 하고 싶은걸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벌써 부터 오바다 할지 모르지만..추석이 끝난 직후부터 제맘은 온통 크리스마스에 가있었어요
아쉽게도 크리스마스에 이어 휴가를 쓸수 있는 연차가 못되서 주말만 놀아야 할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요ㅋ
콘서트 티켓을 검색하던 중(작년에 어찌나 루시드폴 콘서트를 가고 싶던지..)
싸이와 김장훈씨 완타치 공연과 스윗스로우 공연을 운좋게도 이브날 제법 좋은 자리에 예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양손에 떡을 다가지니..하루 종일 저울질이네요
원체 성질이 다른 두공연이라 더욱이 싸이의 공연은 스텐딩공연으로 3부까지 있으며 11시 30분 부터 하는 공연이거든요..
30초반 저질체력인 제가 버텨낼수 있을가 싶기도하지만 잊지는 못할 것 같다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이거 정말 개취의 문제지만..어디가 더낳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