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팟의 기능

조언절실한 고1엄마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1-10-25 10:35:08

집에 변변한 전자기기가 없습니다.

형편상 사주지도 못했고 컴퓨터, 휴대폰만으로도 넘치죠.  온통 게임 게임.....

평소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옆에 휴대폰을 끼고 살아요.

청소년 요금제(15,000원)로 스마트폰 사용하고, 집 구석 어딘가 와이파이 터지는 곳에 들락거리며

공부에 집중을 못해요.  엄마인 제 눈에 그렇게 보이죠.  아이는 당연 아니라고 열심히 한다고 ㅠㅠ

그러던 중 휴대폰을 폴더로 바꿀테니 아이팟을 사는데 조금 보태 달라고 하네요.

친구가 싸게 판다고 그걸 사고 싶다네요.

저는 살거면 중고를 왜 사냐고 했더니 새거는 가격이 비싸다고...

아침에 검색해보니 가격이 놀랍더군요.

...

직장이라 더 길게 적을 수가 없네요.   갑자기 바빠졌어요 ;;;;;;

아이와 갈등 없이, 싸우지 않고 잘 풀어가고 싶은데 너무 막막해요.

IP : 210.103.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5 10:39 AM (14.47.xxx.204)

    아이폰에서 전화만 뺀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PC 한대 들여놓는거죠.

  • 2. ..
    '11.10.25 10:40 AM (125.131.xxx.33)

    아이팟은 아이폰에서 전화 기능만 빠진겁니다.
    카카오톡도 가능하구요...
    폴더폰 써도 아이팟 사용하면 스마트폰 잇는거랑 다름 없어요..
    공부에 집중 못하는 아이라면..사주지 마세요..

  • 3. 미아
    '11.10.25 10:44 AM (110.14.xxx.175)

    스마트폰 = 일반폰 + 아이팟

  • 4. 원글
    '11.10.25 11:15 AM (210.103.xxx.39)

    전 단순히 mp3의 기능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 원글
    '11.10.25 11:22 AM (210.103.xxx.39)

    그리고 친구끼리 그렇게 사고팔고 해도 되는거예요?
    전 단호히 안된다고 했는데 학교에서 친구끼리 그리 한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19 112.152...// 자유씨~ 정의가 이기는거 맞습니다 맛있는행복 2011/10/25 1,320
29018 이번엔 제가 먼저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8 ^^ 2011/10/25 2,564
29017 초등고학년~중딩2년생들 .. 교실에 CCTV 13 일일교사 2011/10/25 2,570
29016 애들 핸드폰 해주려합니다. 5 2011/10/25 1,670
29015 곰팡이 마구 증식하는 집...어떻게 하나요???? 5 ㅇㅇ 2011/10/25 2,287
29014 ↓↓(양파청문회-노무현 정권은..) 원하면 돌아가세요. 19 맨홀 주의 2011/10/25 1,442
29013 영수는 잘하는데 국어를 못하는 고1 문과와 이과중에서,,, 3 ,,, 2011/10/25 2,067
29012 나이스대국민서비스 왜 안들어가지죠? 8 왜이러지 2011/10/25 1,934
29011 이과 수시 논술 유명한 곳 좀 알려주세요.... 2 도르가 2011/10/25 2,114
29010 (노래 듣습니다 ^^)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2 베리떼 2011/10/25 1,503
29009 내일 투표 참관인하러 갑니다 2 참관인 2011/10/25 1,711
29008 이 와중에 수능에 관한질문입니다만.. 2 수능과목 2011/10/25 1,824
29007 소변이 갑자기 급해질때 8 고민 2011/10/25 2,681
29006 헐~ 이번 선거지면 김어준의 뉴욕타임즈는 거지가 될지도.... 6 참맛 2011/10/25 2,858
29005 한표 획득..^^ 7 .. 2011/10/25 1,815
29004 내일 투표시 반드시 선관위 도장 확인~!!! 5 무크 2011/10/25 2,152
29003 투표독려를 위해서 직원들 늦은 출근 지시했답니다. 14 닥투 2011/10/25 2,544
29002 (영등포 박원순 노원구 위험) 알바글이에요 개무시 하세요...참.. 5 개무시 2011/10/25 1,618
29001 18살 먹은 애가 70세 노인을 때리고 돈뺐고 죽이고 불까지 질.. 3 호박덩쿨 2011/10/25 2,152
29000 오늘 직장에서 제가 눈치없다는 말 들었어요 10 마른 은행잎.. 2011/10/25 3,845
28999 내일은 서울 대 청소하는 날입니다. 2 밝은태양 2011/10/25 1,652
28998 알툴바 다운에 대해 도움 요청합니다 1 필요해 2011/10/25 1,516
28997 mbc 조능희 pd가 트윗에 주진우 관련 (펌) 6 주기자 2011/10/25 3,210
28996 일산근처에 실버타운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일산근처 2011/10/25 2,814
28995 내일 솔직히 오세훈이처럼 강남구청장 선거될까하는 생각듭니다. 10 내일 2011/10/25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