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해서요
애들 둘이 저녁시간에 잡기놀이를 하고 그집 부모까지 같이 뜁니다.
하도 시끄러워서 현관문앞에서 들어보니 어디 숨었니? 이러고 놀고있습니다
제가 시끄럽다고 경비실통해서 인터폰 넣었더니 우리집소음이 더 시끄럽답니다
적반하장. 우리집에는 저혼자밖에 없거든요,낮에는 거의 비어있는집이예요
경찰서에 신고할까봐요
멀쩡하게 생겨서는, 토요일날 결혼식이라도 가는지 온가족이 바바리코트에 쫙빼입고 나가는데
갑자기 물을 끼얹고 싶은 심정이 들더라구요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까지 일어났는지 갑자기 이해가 되는거있죠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참고살다간 돌아버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