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도 나경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 안하는듯"

[참맛]

인명진 "나경원 지는 게 한나라당 사는 길" "박근혜도 나경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 안하는듯"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949

-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출신인 인명진 목사(갈릴리 교회)가 “한나라당을 위해선 미안하지만 나경원 후보가 지는 것이 길게 보면 한나라당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

그는 나경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도 “박근혜 전 대표도 본인의 이해득실을 따졌을 때 나 후보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며 “(재보선에) 져서 위기가 돼야 본인에게 오히려 더 힘이 생기고 개혁을 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혹시 하고 있지 않을까도 싶다”고 추측했다. -

한날당 유력인사가 한나라당에 덕담을 이렇게 주는군요.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나후보가 15% 득표를 넘기느냐죠. 설마 고정득표 30%를 넘지 못할까하는데,가능성이 아주 없는건 아니거더요?

* 양념::

heosmurf: 우유나 먹어 볼까.. http://yfrog.com/khyz1tij

[참맛]

인명진 "나경원 지는 게 한나라당 사는 길" "박근혜도 나경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 안하는듯"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949

[참맛]

heosmurf: 우유나 먹어 볼까.. http://yfrog.com/khyz1tij

[자유]

박원순이 이기면, 민주당은 망하게 되는 뻔한 시나리오만 할까요 ?

[쯔쯔..]

얘가 아주 이분법밖에 모르는구나..

[마니마니]

보는 관점에 따라 서울시장선거를 야당의 신호탄으로 아님 그네 표 대선에 결집으로도 보는 군요.

일단 박근혜는 나경원을 안좋아 하는 것 같아요.
비슷하지 않나? 아버지의 후광 본인의 정치적 관점없이 시류에 따라 왔다 갔다.
주변이 시끄러운거... 지지층의 연령이 높은거~~

[콩나물]

서울시장이 여자이면
아무래도 대통령까지는 아무리 보수 세력이라도 여자대통령 안 만들죠.

그래서 박근혜가 지방으로 돈다고 하네요.
나경원이 아닌 남자가 나왔다면 밀어줬겠죠.

[콩나물]

더군다나 대표적인 친이세력을 뭐하러 밀어주겠어요..

[음...]

원래 박근혜는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수습하러 나와서 영웅이 되곤 했죠.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나경원이 이기면 잔치분위기라 오히려 박근혜쪽은 더 힘들어 집니다.
내년 본인 대선을 위해서도, 당내 본인 입지를 위해서도 나경원이 안되길 바랄 거에요.

[참맛]

방금 MBN에 어느 평론가가 나와서도 님과 비슷한 이야길 했네요.

"박근혜는 자기 선거라고 생각을 안하는 듯"이라고요.

[지금..]

나서서 도와주기에는 나여사 비리가 너무 많이 나왔어요.
박근혜 또한 (하는 일 없이 그 재산이 많지만) 적어도 사치하거나 부정부패의 이미지는 아니거든요.
(일반인들이 보기에 말입니다.)

괜히 나여사 도와줬다가 같이 1억짜리 맛사지 샵 동료로 오해받기 싫은 듯해요.
그리고 박근혜 개인적으로도 나여사 같은 빙맛은 참 싫을 듯..

[10월엔10번]

나경원은 버리는 카드란건 분명한데..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내세우기 위한건 아니라고봐요
이명박 실세들이 아직 건재하고 이명박은 퇴임후를 생각해서 풍수지리도 봐가면서 내곡동을
택했었는데...

[총력전]

나경원이 15%를 얻지못하도록

닥치고 투표!!! 60%넘으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봄.

나경원이가 39억을 돌려받지 못하도록.....닥치고 투표!!!!

[나경원 재산 사회 환원을 위해]

투표율 높혀

15 % 득표되면 나경? 아줌마 , 신고한 재산 40 억중

39 억 날라가니까

다이아반지 700 만원에 팔아 생활하나 확인하기 위해

너도나도 닥치고 투표

[마니마니]

왜 이런글엔 알바가 안 오죠??
신기하네요. 이해를 못해서나??

그네의 움직임이 몸 사리는 건 알겠네요.
제발 적극 투표층이 많아지기를요.~~

[참맛]

할매를 까는 글이 아니잖아요 ㅋ

[ㅎㅎ]

할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