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남의집 방귀소리 들리겠죠?

창피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1-10-25 09:23:32
남편 기상은 늦어야 새벽 4시에요거실서 방구끼면 안방에서 자는 제가 진절머리나서이불 뒤집어써야해요소름끼치고. 시끄럽고 마음놓고 끼는 소리는 무시당한다 싶어요. 오늘은 댓번을 연달아 그러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올까 무섭더라구요가족간 편한것도 분수가 있는것 아닐까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5 9:28 AM (175.193.xxx.110)

    뭘 그정도로요.. 저희 남편은 아예 얼굴에 대놓고 낍니다.. 질식해서 죽을것 같고 기분 나쁘고 ㅠㅠㅠ 이런 사람도 있네요.

  • 2. 그럴때
    '11.10.25 9:28 AM (121.133.xxx.19)

    님도 모르게 오나라 나옴 더 쑥쓰러워져요. 그게 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서...
    윗집 한가닥 물떨어지는 ? 소리도 들리고 그냥 윗집 아랫집 방귀 트세요.
    글구 그 시간에 푹 곯아 떨어져 있을 시간일 수도 있고 님만..그냥 신경 쓰지마세요.

  • 3. ㅎㅎ
    '11.10.25 10:07 AM (180.66.xxx.84)

    그래도 님 남편은 거실에서 그러네요
    울집양반은 차안에서 내뿜고 문을 잠가요.
    식구들 그간 잘못한거 다 빌며 용서를 구한답니다
    "다 잘못했으니 문 좀 열어 주세요 "

  • ㅋㅋ
    '11.10.25 11:18 AM (114.205.xxx.236)

    시트콤 같아요.
    하이킥에 제보해 보세요. ㅎㅎㅎㅎ

  • 하하하~
    '11.10.25 11:33 AM (203.130.xxx.198)

    아이고 배야...

  • 하하하하하하
    '11.10.25 1:15 PM (155.230.xxx.254)

    님감사. 아니 님 남편분께 감사해야 하나 ㅋㅋㅋ 큰 웃음을 주셨어요...

  • 4. ..
    '11.10.25 10:10 AM (183.107.xxx.18)

    딴지는 아니고 방귀 자주 끼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집에서도 편히 끼지 못하면 어디서 마음 놓고 낄 수 있을까요ㅋㅋ
    하긴 같이 있는 사람한테는 쫌 미안하기는 하지요.
    원글님을 무시한다기 보다는 편하니까 마음 놓고 낀다고 좋게 봐주셔요.
    남자라도 밖에서 빌빌 끼고 다닐 수는 없지 않겠어요?

  • 5.
    '11.10.25 2:21 PM (124.199.xxx.61)

    식구라도 비위 상해요... 참을 수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싫다는 데도 장난처럼 그러면 좀... 그건 배려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53 왜 저한테 이런말을 하는걸까요.. 3 겨울비 2011/10/25 1,971
28552 전 나가티브가 정말 싫어요.. 싫은 이유 5가지요..지지자분 읽.. 7 진심으로 싫.. 2011/10/25 1,948
28551 혹시 종이컵을 도매로 많이 구입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 2011/10/25 2,617
28550 통계 프로그램 문의합니다^^ 2 어려워 2011/10/25 2,592
28549 30대 중반 수분부족형 지성인 사람 좀 도와주세요... 11 기초화장품 2011/10/25 2,830
28548 대학입시 수시에 적용되는 내신은 전국석차로 하는건가요? 7 중학생맘 2011/10/25 2,575
28547 둘다 맘에 안든다 32 서울시민 2011/10/25 3,038
28546 겨울 니트 의류, 수명은 어느 정도될까요? 1 바세린 2011/10/25 2,458
28545 후보에 대해 "사학재단비리, 친일파" 거론하면 선거법위반? 4 선거법위반 2011/10/25 1,938
28544 4인 가족 김장 몇포기 정도 하시나요? 8 가정마다 2011/10/25 6,513
28543 도대체 밤 12시 넘어 문자하는 학교엄마 ...매너없는거 맞죠.. 18 ... 2011/10/25 3,881
28542 투표용지 다 받으셨나요? 3 .. 2011/10/25 1,720
28541 도움요청) 직원들 영어를 가르쳐야해요. 2 릴리 2011/10/25 1,736
28540 부유층과 정치인들은 엄청 꼼꼼한 줄 알았어요 5 주진우기자홧.. 2011/10/25 2,201
28539 10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5 1,453
28538 저 오늘 좋은데 가요. 5 분당 아줌마.. 2011/10/25 2,247
28537 "무식한 대학생들 트윗질이나 하면서 청춘 낭비한다."-동아일보 .. 1 자유인 2011/10/25 1,802
28536 학교에서 동성애에대해 가르치는거 괜찮을까요? 4 sukrat.. 2011/10/25 2,023
28535 해리포터 원서를 읽는 아이들.. 18 heros 2011/10/25 7,660
28534 핑크싫어님와 맨홀 주의님 넘 고맙습니다.~ 4 마니마니 2011/10/25 1,526
28533 유시민 "박원순, 나경원에 패배 생각만 해도 끔찍해" 4 쩝. 2011/10/25 1,993
28532 서울시장 보선] 선거당일 트위터에 “투표합시다” 글 쓰면…안철수.. 5 주의 2011/10/25 2,163
28531 오늘 하루만이라도 '알바' 들 글 철저하게 무대응...- 1 10번 !!.. 2011/10/25 1,386
28530 벤타 세척액 압소바? 파는곳이 어딘가요? 1 궁금 2011/10/25 1,437
28529 새벽 남의집 방귀소리 들리겠죠? 8 창피 2011/10/25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