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vs잠실

ggg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11-10-25 02:19:27

판교40평대가 13억을 찍었던데 잠실40평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높은거 같은데

여러분같으면 같은 가격이라면 어디가서 살고 싶나요?

IP : 61.33.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실
    '11.10.25 2:43 AM (112.151.xxx.151)

    복작거리기는 하지만 잠실 살아서 그런지 여기가 더 좋네요
    판교에 친한 친구들이 결혼하고 많이 들어가서 극찬을 하고 있지만
    싱글이고 회사가 서울이고 한강도 가깝고, 교통도 좋은편, 편의 시설도 다 근처라
    혹 결혼을 하고 회사가 판교나 분당, 수원쪽이고 공기 좋고,조용한 지역을 찾는게
    아니라면 이사 안갈듯 해요

    아이 있으신 분들은 학군에 대치동 학원 가깝고 등등 장점이 있다라고 하지만
    미혼이라 아직 그런건 잘은 모르겠고요 판교도 혁신? 학교인가 뭔가가 좋다고 하고요

  • 2. 2for2
    '11.10.25 4:09 AM (112.119.xxx.4)

    일단 형성된지 오래된 동네가 편리할수는 있죠.
    하지만 윗분은 지극히 개인적 호불호 일뿐..당연히 판교죠.
    현재 도시가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이 불경기에도 꾸준히 강세..
    답은 나와있어요.

  • 3. ..
    '11.10.25 4:33 AM (110.8.xxx.100)

    윗분 의견에 동감. 잠실 좋긴한데 너무 높아요..

  • 4. ..
    '11.10.25 4:51 AM (59.9.xxx.175)

    잠실과 판교를 동시에 오가는 사람으로서 저는 잠실요.
    투자가 아니고 거주목적이라면 더욱 더 잠실에 살고 싶어요.

  • 5. 사과나무
    '11.10.25 5:14 AM (14.52.xxx.192)

    잠실 공기가 안좋아요.
    너무 복잡하고... 집값도 폭락할거 같아요.
    여유있게 살고 싶다면 판교로....

  • 6. naru
    '11.10.25 8:31 AM (116.123.xxx.236)

    전잠실 그러나 주 활동 무대가 어디인가에 따라서 다르지요 ,

  • 7. 저도 잠실 한표
    '11.10.25 9:06 AM (115.136.xxx.27)

    저도 잠실 살고 싶어요. 교통도 편리하고.. 물론 복잡하긴 하지만.. 그래도 잠실 좋은 동네인거 같아요..

  • 8. 서판교에 살아요.
    '11.10.25 9:18 AM (110.12.xxx.160)

    잠실은 완성된 도시이고 강남 다음으로 좋은곳 이라는건 우리 모두 알고 있으니 현재로 생각하면 당연 잠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판교는 완성 되려면 아직 6년쯤은 기다려야 합니다.....판교역이 3일후에 지하철 개통되니 판교는 이제 시작이죠.



    2014년 8월이 되야 지하철역 옆에 현대백화점과 대형마트 들어온다 하고....
    지하6층 지상16층의 유명체인 호텔 들어온다는 결정도 지난 6월에야 확정됐으니 언제 완공 될지도 몰라요.


    벤처단지 쪽에는 포스코 삼성 SK등 파스테르 안철수연구소 등등등...여러 기업들이 그 많은 건물이 완성 단계이거나 약간의 기업만이 입주를 하기 시작했고,

    울딸 회사도 들어올 예정인데 아직 짓지도 않아서 3년후에나 들어온다 하니...도시가 완성되려면 5~6년은
    걸릴것 같아요.



    그래도 병원,슈퍼, 빵집, 카페, 음식점은 많이 들어와서 1년전, 2년전에 비하면 불편하진 않아요.
    그러면서도 주거하는 아파트단지는 산으로 둘러쌓여 공기 좋고 복잡하지 않으며 호젓하고 좋아요.



    서울 도심하고 떨어져 있는것 같지만 매봉역이나 도곡역이 차로 15분 거리이니 판교만큼 강남이 가깝고...
    강남역9004번, 강북으로 가는 9003번도 수시로 다니고 바로 고속도로로 다니니 시간 별로 안걸리고 바로 갑니다.


    강북 도심 종로2가는 낮시간대 좌석버스로 35분이면 도착하고 다음 정거장이 롯데본점쪽이니
    사실 멀리 있어도 교통은 살기는 편합니다.


    판교는 우리나라 어느곳으로든 편하고 빨리 갈수 있게 고속도로 진입이 쉬운 교통요충지는 드물것 같아요....판교 어디든 5분안에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함.


    지하철도 지금은 양재나 강남에서만 환승할수 있지만 몇년후에는 용산, 경복궁역 까지 뻗어나가 5호선 8호선이 제외한 모든 지하철을 환승 가능합니다.

    그래서 판교는 6년은 기다려야 완성된다는 말입니다....그 후에는 잠실이나 판교나 두곳 어디가 좋다고 말할수 없을듯 합니다.

    판교를 잘 모르는 분들께 정보겸 댓글 달아봅니다.

  • 9. 서판교에 살아요.
    '11.10.25 9:25 AM (110.12.xxx.160)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시기쯤 2017년에는 인천공항에서 서판교역을 지나 이천까지 지하철이 연결된다 하네요.
    지금도 인천공항까지 서현역에서 버스로 1시간 5분이면 도착하지만,
    지하철이 완공되면 더 편리해질것 같아요.
    특히 바로 고속도로로 빠지다 보니 신호등 없는 도로로 다녀서 그런지 빠른 교통 무시 못합니다

  • 10. 송파구 거주민
    '11.10.25 10:00 AM (210.115.xxx.2)

    저는 판교!
    일단 방문해보세요. 동판교 서판교 비교도 해보시고...

  • 11. 학부모
    '11.10.25 10:34 AM (14.32.xxx.24)

    집에 학교다니는 아이가 있으면 당연 잠실! 판교하고 비교하는 자체가 자존심상할텐데 ㅎ ㅎ
    한강,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녹지율 최고, 학군뿐만아니라 사교육학원도 많고 주변 대치동학원이용도 편하고
    잠실에서 2호선타면 서울대, 연대, 한대... 대학 많잖아요.우리애가 못가서 그렇지...
    교통도 사통팔달인거 같아요.

  • 12.
    '11.10.25 7:26 PM (218.186.xxx.11)

    어쩌다 잠실이 판교랑 비교되는 지경까지.....

  • 13. ace
    '12.1.22 8:26 AM (125.132.xxx.22)

    판교 살고있는데..그걸 말이라고 하나요 T.T
    당연히 잠실이죠.
    판교에서 서울 한번 갈려면 얼마나 힘든데!!
    그리고 판교는 애들 초중딩 학원이 하나도 없어요.
    공기 나빠도 잠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9 강남고속버스터미날지하꽃상가영업하나요? 1 둥둥 2011/10/25 1,690
28568 집안에 먼지가 이리도 엄청날줄은 ......... 3 ㄱ ㄱ 2011/10/25 2,507
28567 급) 제주도 숙소 질문 (무플 절망 ㅠ_ㅠ) 2 다뉴브 2011/10/25 1,721
28566 요리에 보면 생강즙이 많이 들어가던데..생강즙을 마트에서 파나요.. 6 생강즙 2011/10/25 4,825
28565 라면 문득 먹고 싶어졌는데. 라면땅 2011/10/25 1,739
28564 나경원 의원에게 시장 상인들께서 보내신 메세지 6 심판D-1 2011/10/25 3,117
28563 그냥 궁시렁..패스하세요.. 1 졸려요 2011/10/25 1,427
28562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의 직위남용 11 ㄷㅅ 2011/10/25 3,057
28561 죄송합니다. 주진우 시사인 손해배상 2500만원 받았답니다. 13 나거티브 2011/10/25 4,320
28560 (내용무)친정엄마글 지웠어요 답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여기 게시판.. 5 죄송 2011/10/25 2,179
28559 판교vs잠실 13 ggg 2011/10/25 3,894
28558 유시민 광화문 명연설 4 .. 2011/10/25 2,066
28557 키로거가 검출되었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급해여 2011/10/25 2,461
28556 엄마가 세살짜리 아들 하는 9피스 퍼즐을 못맞추세요. 6 걱정 2011/10/25 2,876
28555 영국수돗물의 브리타정수기로 걸러도 남는 석회질..생수을 사마시는.. 5 .. 2011/10/25 6,230
28554 제 생일입니다. 미역국도 선물도 없지만 저는 또 한해 잘 살았습.. 19 내게 축하 2011/10/25 2,701
28553 무릎팍 도사 안철수편 3 비트 2011/10/25 2,857
28552 헉, 지난 자유게시판 보기 생긴 거 아셨어요. 10 나거티브 2011/10/25 3,192
28551 중2 참관 수업 이야기 썼던 사람입니다. 89 걱정 2011/10/25 9,930
28550 수련회 가서 무섭다고 전화한 아이... 4 엄마되기힘들.. 2011/10/25 2,633
28549 지금sbs 나이트라인 남자 앵커... 3 참나 2011/10/25 2,588
28548 이 아이 영재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6 ^^; 2011/10/25 3,272
28547 이런 문자 받아본 적 있으세요? 4 이게뭘까 2011/10/25 2,294
28546 듣고 싶어요 5 나꼼수 2011/10/25 1,816
28545 그래도 이곳은 아직은살만한 분이 많다는생각이 드네요 25 염세주의자 2011/10/25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