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째 그냥 들고 다니려니, 정말 물세탁못하는 백이 너무도 찜찜해요,
가죽관리가 힘들다지만, 물이 적이라는거 알고있는데도,
정말 살살 물빨래 해서 탈수해서 말리면 어떨까 궁금해요,
실험삼아 세탁해보기엔 너무 무모한 행동이겠죠?
몇달째 그냥 들고 다니려니, 정말 물세탁못하는 백이 너무도 찜찜해요,
가죽관리가 힘들다지만, 물이 적이라는거 알고있는데도,
정말 살살 물빨래 해서 탈수해서 말리면 어떨까 궁금해요,
실험삼아 세탁해보기엔 너무 무모한 행동이겠죠?
대학생 아들이 책가방에 막걸리병을 넣었다가 새는 바람에 급해서
물로 박박 빨았어요. 그냥 버릴 셈으로요.
아주 고급이 아니라 그런지 그냥 쓸만은 한데 광택이라든가 매끈함이
살짝 사라지긴 했어요...
핸드백이면 드라이 하세요..
드라이하세요. 가죽 종류가 뭔지 모르겠지만 잘못하면 뻣뻣해져요.
아, 네, 드라이 맡기면 되는군요, 이제 가격이 문제네요,
그래도 아주 저가백은 아니라서, 알아봐야 겠네요
소가죽 백이에요.
저희 동네에 가죽 가방 전문으로 드라이하는 곳이 있는데, 저는 수리랑 뭐 이런 것 여러가지 같이 해서 잘 모르겠지만 드라이만 하면 만원~2만원 사이였던 것 같아요 가방 크기에 따라.
아주 말끔해져서 오고 가죽도 상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