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행동에는 어릴적 트라우마라든지, 잠재된 욕구불만같이
이유가 있기 마련이잖아요.
제가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인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엄마와 베프한테만 못 되게 굴어요.
제일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왜 그러나
안 그래야지라고 다짐을 몇 번이나 하면서도
막상 같이 있을 때는 조그만 일에도 짜증을 내고 있네요...
점 점 그 두 사람과 같이 있으면 또 그럴까봐
친구는 한동안 안 만나고 있고
엄마와도 될 수 있으면 안 부딪히려고 하고 있어요.
저 왜 이렇게 못 된 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