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강정고령보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환경단체 주장)가 죽은 채 발견됐다.
이 물고기들은 보 개방 행사와 시험 가동으로 수위가 상승한 강정고령보의 높은 지점까지 갔다가 행사 후 수문이 열려 물이 빠지자 오도가도 못한 채 죽은 것이다.
수자원공사 경북본부 관계자는 "시험 가동 중 처음 있는 일이라 생태 전문가와 설계, 시공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협의한 뒤 시설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흐르는 강물을 막아 마음대로 유영하던 물고기를 떼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라며 "4대강 초대형보를 즉각 뜯어내고 강을 강처럼 흐르게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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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개방후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물고기 떼죽음
못살겠다바꾸자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1-10-24 20:21:56
IP : 59.18.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1
'11.10.24 8:22 PM (59.18.xxx.22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02&newsid=2011102416474516...
2. ddd
'11.10.24 8:27 PM (121.174.xxx.177)강을 강처럼 흐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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