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사인 월급이 업계 최고 인가요?
물론, 다른 기자분들도 특종 하시죠.
하지만 권력형 비리에 대한 특종은 왜 한겨레와 경향, 시사인에서만 유독 많이 나오는 건가요?
기자가 월급장이 마인드를 갖추는 순간, 언론은 죽는다고 했습니다.
언론사 근무 경력을 국회의원이나 청와대로 진출하는 에스컬레이터쯤으로 여기는 기자분들과 그런 기자의 가족분들,
님들의 그 욕심이 하나 둘씩 쌓여서
오늘의 이 꼬라지를 만든 것 정도는 아시나요?
기자 한 명의 몇개 특종이 여론을 바꾸는 지경이면
그런 기자가 스무명만 되었어도
우리나라, 오늘 이 모양 이꼴은 안되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런 태도들이 바로 공업(共業)으로 쌓이고 쌓여서
바로 당신들의, 그리고 우리들의 자식대에 이르러 피할 수 없는 크나큰 불행한 결과로 나타날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