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지켜보면서 평범한 저 같은 사람도 느끼는 게 하나 있습니다.
네가티브 전략을 쓰려면 본인이 깨끗해야 한다는 거.
네가티브로 상대방의 오점을 들춰냈는데 본인도 만만찮게 더럽고 거기다 상대방이 더 많은 것을 쥐고 있다면
이번 나경원처럼 최악의 똥물을 뒤집어쓰는 비극을 겪는다는 것을~
박원순 후보의 작은아버지 건드렸다가 나경원은 친아버지한테 똥물, 다니던 피부과, 딸내미, 아들내미,
급기야 이번엔 남편까지 온갖 주변에 똥물을 뒤집어쓰고 말았네요.
그러게 애당초 네가티브를 하지 말지....
아니..차라리 시장선거에 나오지 말지...
서울대법대-판사-판사남편-국회의원으로
탄탄대로를 걷나 싶었던 나경원 인생 이번에 확실히 고꾸라지네요~
마지막 정점은 모레 투표로 확실히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