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꿈인 초딩5학년 아이가 있어요,
공인어학성적 같은게 필요없나요?
아님 딱 수능정도의 영어실력이면 충분한지요...
의사가 꿈인 초딩5학년 아이가 있어요,
공인어학성적 같은게 필요없나요?
아님 딱 수능정도의 영어실력이면 충분한지요...
좋지요,
저 강남 8학군사는데 일반고에서 탭스 850 넘는 애들은 다 이과생이라네요
이과 상위권은 언수외가 다 기본입니다
그럼 이과생이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는건가요?
친구 의대 나왔는데 영어 그닥 잘은 못해요
하지만 원어 읽을줄은 알아야 하죠
의대 갈정도면 그정도 머리는 다들 있는거 같던데
딱 수능정도의 영어로는 의대가 힘들지 않을까요
줄줄 좔좔 하는 애들이 하두나 넘쳐서요
일단 영어가 되어야 내신이 될거 같아요
문이과 공통이에요
수리만 유형이 다른거지요
고로 언어 외국어는 문과와 같이 합산해서 등급 나눕니다
영어 못하고 이과 상위권이 어떻게 가능해요,
의대가려면 언수외 거의 100 100 100입니다
언어 한문제가 당락 좌우한다는게 정설이지요
원글님이 말하는 수능 정도의 영어란 당연히 수능 만점 정도의 영어가 아닐까요???
네,맞아요.수능만점 정도의 영어 말하는건데;;;;;
수능만점이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수능을 쉽게 출제한다해도 외국어는 워낙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계속 어렵게 나오는 추세이고,
뭐 무서운건 그 와중에도 등급컷이 안 떨어지는거 ㅎㄷㄷ
6월 모평정도면 수학보다 외국어가 표점이 더 높았어요
수능 만점이면 얼추 탭스기준으로 880은 찍을걸요
공인 영어성적 필요없어요.
영어야 잘 하면 좋지만, 의대를 가는데, 또 이과로 대학 진학하는데 수학 과학 성적이 좋은 것이 더 유리합니다.
괜히 공인 점수 올리려고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의대라고 너무 높은벽이라 생각들 하시는건 아닌지요?
언수외 올백이면 물수능일지라도 서울의대갑니다.
물론 과탐도 잘해야겠지요.
수능시험이 어려울때는 450점대가 대략 당락이 결정되어지고
쉬울때에는 460점이 대략적인 당락결정 점수이지싶군요.
460점이면 언수외에서 대략 90~95점 그리고 과탐에서 각 과목당 대략 45점정도 나오겠군요.
초등 점수도 아니고 올백 맞는건 아무리 수재라 할지라도 쉬운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영어는 공인영어한다고 시간 낭비하실 필요없습니다.
그 시간에 수학 한자라도 더 보는게 유리할겁니다.
제 아이가 영어는 1문제 틀렸지만 의대 가는데 지장 전혀 없었구요.
중학교때 학원 좀 다니고 고등때는 학교공부만 했었어요.
수능 보고난 후에 평가목적으로 텝스 보았는데 800점 조금 넘더군요.
템스 850점 넘으면 정말 영어 잘한다고 생각하구요.
수능에서는 그정도까지 안해도 100점 맞는데 문제 없을거라 보여집니다.
의대생맘께서 직접 댓글 주시니 더 이해가 쉽게 되네요^^
흠..위엣분들이 자세히 적어주셨는데 첨언하자면 백점맞기가 힘들다는거죠.공인외국어자격을 따든 안따든.영어를수능수준으로만 했든 안했든 ..중요한건 영어가 거의 백점이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때 그 백점 맞기가 쉽냐 하는건 다른문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