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꼼수다 25회 다운로드 받으세요.

룰루랄라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1-10-24 12:29:30

속도가 조금 늦습니다.

http://www38.zippyshare.com/v/16823392/file.html

IP : 220.80.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랑켄챠
    '11.10.24 12:32 PM (60.242.xxx.35)

    여기선 바로 듣기가 되는 군요..^^;;;올레!

  • 2.
    '11.10.24 12:33 PM (124.199.xxx.39)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3. 세우실
    '11.10.24 12:33 PM (202.76.xxx.5)

    감사합니다 ^^

  • 4. 설라
    '11.10.24 12:34 PM (119.67.xxx.171)

    감사합니다.

  • 5. 고맙습니다
    '11.10.24 12:34 PM (119.70.xxx.218)

    그저께인가... 희미한 스탠드 불 아래 나꼼수를 듣고 있는 남편 모습을 보니 레지스탕스 같아 보였어요. 공중파에서는 왜 찬양만 해댑니까......... 2011년에 이런식으로 제대로 된 뉴스를 듣게 될지는 몰랐어요.

  • 6. 신문기사(펌)
    '11.10.24 12:34 PM (211.229.xxx.41)

    서울시장 재보선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24일 KBS방송토론에 출연해 “불행한 가족의 장애 치료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나 후보는 이날 “엄마로서 결코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제 딸아이의 문제까지 그들은 저를 공격하기 위해 이용했다”며 “정치판에 들어오면 어쩔 수 없겠지 하고 참아도 봤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동안 나 후보는 연회비 1억원 피부클리닉을 다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다운 증후군 딸의 피부 관리를 위해 다녔던 것. 20회 정도 다녔고, 치료비는 실비로 500만원 정도를 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들 언론은 “딸 아이를 팔아 변명하고 있다”고 공격해왔다.

    나 후보는 "5백여만원 치료비를 1억원이라 부풀려 강남 고액 클리닉이라고 낙인찍었다. 이는 기가 찰 흑색 선전이다. 박 후보님도 자식을 둔 아버지가 아닌가"라고 물었다.

    다음은 나경원 후보의 방송토론 연설 전문

    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 기호 1번 나경원입니다.

    저는 공직후보의 자질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짓과 왜곡으로 포장한
    흑색선전은 결코 검증이 될 수 없습니다.

    처음엔 ‘시민사회의 지도자’라고 해서
    기대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정치판에 들어오면
    어쩔 수 없겠지 하고 참아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해도 너무합니다.

    엄마로서 결코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제 딸아이의 문제까지
    그들은 저를 공격하기 위해 이용했습니다.
    장애를 가진 제 딸아이의
    병원 치료 사실까지 왜곡하고,
    이제는 근거 없이
    제가 어디를 고쳤다고,
    고액 성형 수술 의혹까지
    지어내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이것은 저 나경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여성후보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하는 정치 테러입니다.

    그들은 5백여만원 치료비를 1억원이라 부풀려
    강남 고액 클리닉이라고 낙인찍었습니다.

    기가 찰 흑색 선전입니다.
    정치공세입니다.
    제 인격을 걸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박 후보님도 자식을 둔 아버지가 아니신가요?
    저도 할 말이 없지 않지만,
    이 자리에서 꺼내진 않겠습니다.

    정치하느라 평소에 가족을 챙기지
    못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그런데도 늘 엄마를 응원하는
    우리 아이가 맘에 상처를 입지 않았는지...

    늘 양성평등을 주장해오던,
    소위 진보 진영이라는 분들의 수준이,
    이것 밖에 되지 않는지
    참으로 답답할 뿐입니다.

    저는 요즘 박원순후보측을 보면서
    실망감이 늘어납니다.
    생활정치보다는 선동정치,
    자발적 참여보다는 동원정치
    시민 공감보다는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정치행태는 구 정치의 전형입니다.

    이러려고 정치의 변화를 얘기하셨습니까.
    저는 꼿꼿하게 시민이 원하는
    새정치의 정도를 걷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에는 지금 변화가 필요합니다.
    시민의 고단한 삶을 덜어줄 수 있는
    ‘진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서울의 미래를 위해
    경쟁력도 키우겠습니다.

    저, 나경원이
    만들고 싶은 서울은
    어려운 사람,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부터 챙기는
    따뜻한 서울입니다.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불편한 분들의 생활을 먼저 살피겠습니다.
    그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보통 사람의 서울살이는
    한결 편안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시장은 20조의 예산을 집행하는
    정말 중요한 자리입니다.

    알뜰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쓰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꼭 써야할 곳에는
    과감하게 지갑을 열 것입니다.
    하지만 쓰지 말아야 할 곳에는
    분명히 지갑을 닫겠습니다.

    서울 어디에서 살든,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든,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는
    지갑을 과감히 열겠습니다.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얼마 전, 서울 동북부의 한 아파트단지를 가봤습니다.
    노원구, 도봉구 등 동북권에는 80년대 초반부터 지어진
    노후한 아파트가 참 많습니다.

    그 당시 지어진 아파트들은
    지하주차장이 없어 매일 밤 주차 전쟁을 하고,
    수도에서는 녹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내진설계도 안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런 곳에는
    현재 서울시가 40년으로 규제하고 있는
    재건축연한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후한 아파트만큼이나 신경을 더 써야 할 곳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단독주택입니다.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은
    택배로 물건을 받기도 어렵고,
    열쇠를 맡길 곳도 없습니다.
    저는 이런 주택지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아파트 관리실처럼 이용하실 수 있는
    ‘햇빛센터’를 만들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세계적으로 경제가 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은 물론이고
    여성, 40-50대 중장년층, 노인 할 것 없이
    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족이 행복한 생활특별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세 명의 부시장 중 한 명을
    ‘일자리를 전담하는 부시장’으로
    임명하겠습니다.
    서울시의 방대한 업무 중에서도 최우선을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데 두겠다는 점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이렇게 일자리를 늘려도 해결해야할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일을 하려고 해도 마음 놓고 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
    일하는 시간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보육 문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누구보다 부모 마음을 잘 아는 저 나경원입니다.

    제가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서울시장이 챙겨야할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서울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구석구석까지 시민의 살림살이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저 나경원이 제시한 정책은
    그냥 듣기 좋고,
    그럴듯한 제안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현장을 찾아보고,
    불편하고, 불안하고, 불쾌한 부분을
    고치기 위한 정책에 집중했습니다.

    비교해 봐 주십시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우리 부모님세대들께서
    폐허의 잿더미 위에서도
    대한민국과 대표도시 서울을
    오늘의 여기까지 발전시킨 것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허리띠 졸라매고,
    쌈짓돈도 아껴쓰며
    알뜰하게 살림하고,
    아이들 교육시키신 덕분입니다.
    바로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곳간 단속 제대로 안하셨다면,
    우리가 지금의 눈부신 발전,
    과연 이룰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 아이들에게 빚진 서울을 남겨주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알뜰하게 서울살림을 하겠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나경원의 는
    서울 시민 모두를 위한 생활특별시입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챙기겠습니다.
    다양한 뜻도 소중히 담아내겠습니다.

    서울 시민의 소리를 귀기울여서 공감하겠습니다.

    문제다, 말만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뭐합니까.
    힘들다, 듣기만 하고 몸으로 뛰지 않으면 뭐합니까.
    보여주겠다, 이벤트만 해서 뭐합니까.

    중요한 것은 목소리의 크기가 아닌
    문제의 본질을 알고 해결하는 힘입니다.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내는 공감의 힘,
    준비된 시장,
    나경원이면 안심입니다.
    감사합니다.

  • ...
    '11.10.24 12:36 PM (119.67.xxx.171)

    당신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 진짜
    '11.10.24 2:38 PM (125.177.xxx.193)

    꼴값을 떠네요.
    '저의 인격을 걸고'랍니다.
    인격은 없는걸로 알겠다..

  • 7. 두분이 그리워요
    '11.10.24 12:35 PM (121.159.xxx.107)

    전 안되요 ㅠㅠ

  • 8. 감사
    '11.10.24 12:35 PM (122.36.xxx.48)

    정말 감사 드립니다~~~

  • 9. ..
    '11.10.24 12:3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 10. Thanks!
    '11.10.24 12:37 PM (221.148.xxx.131)

    감사합니다. 다운로드 완료~

  • 11. 쭈맘
    '11.10.24 12:39 PM (220.70.xxx.119)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 12. ^^
    '11.10.24 12:39 PM (58.239.xxx.91)

    감사합니다.
    다운중~ 4분남았어요~~^^

  • 13. 고맙습니다.
    '11.10.24 12:41 PM (76.120.xxx.177)

    바로듣기 되서 퐌따스띡합니다~~~ !

  • 14. 요거 초특급이긴 한데..
    '11.10.24 12:43 PM (180.65.xxx.29)

    토렌트 파일은 설치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는지 다운 속도는 초특급인데 열리질 않는군요;
    토렌트 파일 들을수 있는 분들만...
    http://paeton.tistory.com/attachment/cfile23.uf@1625F2444EA4D64E0E7BD1.torren...

  • 감사
    '11.10.24 1:06 PM (118.36.xxx.128)

    잘 받았어요~

  • 15. 감사합니다 ^^*
    '11.10.24 12:49 PM (180.231.xxx.3) - 삭제된댓글

    속도 전~혀 안느려요 ^^

  • 16. 저 위 긴 글 도배하는 사람
    '11.10.24 12:59 PM (124.53.xxx.195)

    뭡니까?

    도배 그만해요.

    어짜피 끝나간다, 알바존재 드러내자 그런 겁니까?

    자제해 주세요.

  • 17. 감사
    '11.10.24 2:02 PM (59.18.xxx.223)

    저도 잘받았어요^^

  • 18. 편하네요
    '11.10.24 2:23 PM (59.101.xxx.63)

    덕분에 잘 듣고 있습니다! 앞부분에 82쿡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5 또물 대포 쏠라고 방송한다네요 10 참맛 2011/11/24 1,446
40364 청와대앞 용자들 감사합니다.. 6 .. 2011/11/24 1,303
40363 가카께서 그토록 팔고 싶어 하시는 인천공항을 매입하려는 매쿼리 .. 3 사랑받는 숲.. 2011/11/24 1,484
40362 욕먹을거 같지만 최루탄 이예요 1 음음 2011/11/24 940
40361 SBS 마지막 멘트 짱이네요 ㅋㅋ 29 오호 SBS.. 2011/11/24 13,199
40360 FTA 기념 걸레 2000장 주문제작 발주했다고 52 .. 2011/11/24 5,205
40359 419,518,6월항쟁이 교과서에서 삭제된답니다.반대서명 부탁드.. 3 울분 터지는.. 2011/11/24 632
40358 첫번째 사진 여학생 참... 1 자유 2011/11/24 1,786
40357 최루탄과 불바다 safi 2011/11/24 537
40356 셋팅이나 디지털 파마 한 번 하면 2 얼마나 2011/11/24 1,980
40355 인권위, 경찰에 한미FTA 집회 과잉진압 자제 요청 6 참맛 2011/11/24 1,193
40354 부산에 김장을 농장에서 직접 담글곳이 있나요? 똘이 2011/11/24 726
40353 세우실이 올린 만평 하나 다시보기. 3 자유 2011/11/24 707
40352 시민 찍으려는 순간, 경찰이 머리채 낚아챘다" 8 사랑받는 숲.. 2011/11/24 1,742
40351 함부로 말하는 아짐... 1 ..... 2011/11/24 1,189
40350 소화전을 소화용도외에 사용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2 참맛 2011/11/24 1,089
40349 지역주민의 힘! 성북 정태근 삼실 앞 비준철회 피켓시위 동참 부.. 5 같이해요 2011/11/24 1,100
40348 차명진, FTA는 천국으로 가는 길 삭제후 FTA는 메이저리그 .. 7 헐... 2011/11/24 1,118
40347 운전하다 상대방 과실로 사고날뻔했을때 의사표현어찌하시나요? 4 개나리 2011/11/24 1,249
40346 왜 욕이 그렇게 미친듯이 나오나 했습니다. 4 아 감사합니.. 2011/11/24 1,731
40345 결혼 전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예비 시댁 가는데 선물 뭐가 좋을까.. 7 치즈케이크 2011/11/24 5,189
40344 [10신] [속보] 경찰, 청와대 행진 시도 민노총 조합원 연행.. 3 ... 2011/11/24 1,121
40343 자유야! 요아래에.. 2 광팔아 2011/11/24 628
40342 ㅋㅋㅋㅋ 지금 집회 방송보는데요 알밥보고 인터넷용역이래요 10 인터넷용역 2011/11/24 1,458
40341 체감온도 영하 10도 였다..아이들의 몸엔 고드름이 달렸다. 이.. 2 사랑받는 숲.. 2011/11/24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