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1인데 동네 20만원하는 수학교습소 다니고 있어요.
과외하자 해도 별로라구..나머진 학원안다니고 혼자서 합니다. 나중에 망하면 어쩔까 싶어요.
수학이 딸려서요.(중학때 손님오신시기라 놀렸거든요)
진득하게 곰같은 타입인데 취향도 예술쪽이고...문과로 간다해서 하고는 있습니다.
다른 과목은 국어,영어90점대 후반 사회89점 수학은 정말 3등급정도...
문과는 과학 버려도 된다해서 이번 과학시험 신경 안쓴편인데
그런것 치곤 잘봤다하지만 90점대는 아닙니다.
이제라도 수학에 올인해서 이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문과의 경우 얼마나
취업의 문이 좁은지 실감이 안납니다. 알려주심 감사드려요.
아이가 부모덕을 너무 못보는것 같아 미안한 요즘입니다. 잘 이끌어 주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