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된 시츄가 가족이 된지 2달째네요.
다행히 적응도 아주 잘 하고,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료를 ANF 먹였는데 저는 사료특유의 냄새가 정말 싫네요. ㅠㅠ
그 특유의 사료냄새가 없는 사료는 뭐가 있을지 여쭙니다.
수년간 강쥐를 가족으로 들여 생활하시는 82님들 많이 계실텐데, 조언 주세요.
그리고 특유의 강쥐 냄새, 사료, 변, 뭐 입냄새 등등... 줄이는 비책도 좀 알려주세요.
이제 4개월된 시츄가 가족이 된지 2달째네요.
다행히 적응도 아주 잘 하고,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료를 ANF 먹였는데 저는 사료특유의 냄새가 정말 싫네요. ㅠㅠ
그 특유의 사료냄새가 없는 사료는 뭐가 있을지 여쭙니다.
수년간 강쥐를 가족으로 들여 생활하시는 82님들 많이 계실텐데, 조언 주세요.
그리고 특유의 강쥐 냄새, 사료, 변, 뭐 입냄새 등등... 줄이는 비책도 좀 알려주세요.
동물병원에서 추천 해 주는 사료는 로얄 캐닌, 내추럴 발란스 두 종류에요.
둘 다 변냄새 없고 기호성이 좋아서 잘 먹어요~
10년째 애견맘으로 조언드리면 보통 강사모나 이런 애견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추천받아서 많이들 사료를 구입하시는데 제 경험상 그게 키우시는 견종과 사료의 어느정도 궁합이 잘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유기농에 애견인들이 추천해주는 로얄캐닌이나 ANF 아보덤 캐니대 유카누바...같은 것들로 수도없이 사서 먹였는데 제 경유는 너무 변에서 냄새도 나거니와 변을 묽게 보는 것들이 대부분..
작년부터는 저도 첫댓글님처럼 내츄럴 코어 제품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견종도 푸들로 똑같네요.전 두마리 모녀지간 키우고 있거든요.
이유는 과하지 않은 용량대비 가격과 냄새도 적고 변도 치우기 쉽게 딱딱하게 나와서입니다.
근데 저희집 개님들이 식성이 까다로와 며칠동안 안먹어서 씨름을 했네요.
아마도 전에 먹던 것보다 맛이 없었는지...
그럴땐 통조림을 사료랑 섞어 주시면 잘 먹구고..점차적으로 통조림 량을 아주 조금씩 줄여주시다가
나중에는 그냥 통조림 티스푼으로 반숟가락만 넣고 냄새만 나게 해줘도 잘 먹습니다.
처음에 애견이 사료를 안먹는다고 고기나 간식을 주시면 안되구요..
안쓰러워도 이틀만 독하게 맘먹고 굷기시면 사람이랑 똑같습니다..그후엔 아무거나 잘 먹어요..
또 강아지를 위해서라면 절대 사료만 주시는게 더 건강하게 오래 살구요..
그럼 참고가 되셨기를..
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