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으론 5세반이구요 남자아입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해서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다 읽는 스타일입니다.
주변에 책 좋아하는 아이로 알려져있어요.
그런데 반년전부터 만화책에 빠져서 걱정이네요.
초등학교 형들이 있는 집에 가면 보통 있는 why나 만화로된 그리스로마신화등등 주로 학습만화이긴한데..
하여간 만화라면 정신을 못차리네요.
제 걱정은 문장으로 된 책을 멀리하게 될까봐요.
아무래도 그냥 책이랑 만화책이 있으면 당연히 그걸 집습니다.
독서습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모습일까요?
아니면 만화책을 제한해야할까요?
일단 저희집엔 만화책은 거의 없구요 ,,그러다보니 친구네 놀러가면 그 집 형들것을 보느라 친구들하곤 별로 안놀아요
만화에 푹빠진 독서습관 문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