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는 남편이 누우면
늘 배 위에 와서 앉습니다;
남편이 엎드려서 책을 보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등 위에 앉습니다;;;
남편 잘 때도 배 위에 올라와 가슴팍에 두발 뻗고 자는 놈인데;;;
다른 분들 고양이도 이러고 자나요?;;;;
그런 고양이 많아요. 저희는 컴만하면 무릎에 올라앉아서 뭉게고 잡니다. 진짜 다리가 저립니다.
아 그렇군요. 저희고양이는 무릎에는 절대 안 올라오고 배랑 등에만 올라옵니다;
나머지 한마리는 얘보다 사람 더 좋아하는데 사람 위에는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감사합니다.
냥냥~ 집사야~
고양이 체온은 40도 정도로 높은 편이라서, 난 따땃한 데가 좋다아.
내가 인간 난로 위에서 좀 쉬겠다는 데 불만있느뇨?
ㅋㅋㅋ
저희 집에서도 한 넘만(4묘;;) 그래요...넘버원이가ㅎㅎ
다른 냥이들은 넘버원이 자리라서 넘보지를 못하네요...
침대가 좁아터져요..고양이만 4마리인데 두마리는 제 다리사이에 꼭 자야되고
( 본의아니게 쩍벌녀가 되었습니다..)
한마리는 제 팔베개해야 잠을 자고 한마리는 덩치가 너무 큰 관곌고 제 발치에서 잠이 듭니다...
어떨땐 가위눌리는 꿈도꾸고 그래요...고양이들 습성이예요..제일 친근함의 표시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