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수학 인강으로 공부할때.. 조언부탁드려요..

아노나스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1-10-23 21:48:20

현재 외국에 있는 6학년 아이입니다.

중학교 진학전에 귀국예정이고. 이제 중1 수학을 시작했어요..

개념원리로 하고 있는데..개념원리는 문제가 많지 않아서 진행을 어찌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인강을 한 단원 들을때마다 그 단원 문제를 다른 센수학이나 이런걸로 풀고 넘어가야 하는지.. 아님 ..

중1상 과정을 한번 다 들은 다음에 다른 문제집으로 넘어가 쭉 푸는게 나은건지요..

수학선생님이나 중학생 자녀 두신 어머님들 .. 조언 부탁드려요..

한국에서는 4학년말까지 다녔는데.. 5학년과정은 선행을 한 상태에서 이곳으로 왔고,, 이곳에서 다시 5학년,

6학년과정 충실히 공부한 편입니다. 수학은 꽤 괜찮게 하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1월초에 귀국예정인데..인강으로 중1 상 을 한번 공부한후,, 귀국해서는 방향을 어찌 잡는게 좋을까요?

처음 생각은 여기 마땅한 선생님이 없어,, 인강으로 시작한건데.. 아이가 성실히 하는 편이고 제가 봐도 어설픈 학원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심화과정도 인강으로 진행해도 되는걸까요? ..

큰 아이라 중학교 과정에 대한 준비나 정보가 많이 없는편이고.... 학원은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도음이 필요하면 과외를 시켜야 할것 같은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112.209.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23 10:02 PM (218.53.xxx.179)

    한단원 끝나고 나서 인강듣고 개념을 잡았다면..기본서로 한다고 가정했을때 기본서 문제는 인강들으면서 한다고 보고요.그다음에는 유형이 쭉 나오는 쎈이나 같은 개념원리 에서나오는 rpm이라고 있어요.그걸 풀리던가 어쩄든 응용서를 하나 가지고 놀아야해요.응용서 하나로는 한국의 중학교에서 사실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기본을 했다면 보통은 응용서에 있는 문제를 풀어야 개념이 잡혀요 그리고 나서 다시 2단원을 나가고 해야 머릿속에 개념이 정리될겁니다.

    응용편도 아주 쉽게 푼다면 심화문제를 풀리셔도 되고요. 쎈문제집 마지막 씨단원은 심화가 어느정도 있지요.
    그걸 다 한다면 굳이 심화강의를 안들어도 문제만 풀려도 크게 지장 없을겁니다.

  • 2. 중1
    '11.10.23 10:42 PM (114.202.xxx.5)

    위 그지패밀리님이 설명 잘 해주셨구요, 그렇게 차분하게 해나가면 될거에요.
    본격적인 것은 한국에 들어와서 첫 시험 한 번 보면 방향이 잡힙니다. 외국에서는 긴장감이 떨어져서 공부를 많이 못하기도 하고, 외국에서는 거기 생활을 맘껏 즐기는 것도 중요하구요.

    한국 중1 수학, 학교마다 난이도가 달라서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제가 놀란 것은 생각보다 공부를 훨씬 더 많이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쎈을 세번 정도는 기본적으로 풀어줘야 한다는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니더군요. 그러나 외국에서는 이렇게는 못할거고, 한국에 들어와서 분위기 타면서 하면 애들이 힘들어하면서도 따라가려고 하더군요.

  • 3. 아노나스
    '11.10.24 9:16 AM (112.209.xxx.142)

    두분 조언 감사합니다.. 집에 센수학 교재도 같이 있으니,, 함께 꾸준히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터 할로윈 방학이라 집중적으로 좀 해야할것 같다고 했더니 긴장 빡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어보네요..
    "엄마 82 쿡 아줌마들이 뭐가 좋데요?" ^^..
    아이가 가게될 중학교가 워낙 수학문제 어렵기로 유명한 학교라.. 안그래도 첫시험은 마음을 좀 비우고,,
    두고 보자는 생각인데.. 생각만큼 마음이 비워질까요?^^

  • 4. pupupu
    '12.4.8 11:07 PM (218.236.xxx.195)

    인강계속하세요.아이가 못해내면 모를까 잘해냈다면 심화과정도 인강으로 충분합니다.수학은 외로운 공부죠. 스스로 하는게 반드시 필요하구요, 하이퍼센트라고하는 인강 괜찮습니다.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강좌구성되어있어요. 회원가입하면 무료체험가능합니다

  • 5. bleumoon
    '12.4.9 9:56 PM (112.153.xxx.176)

    하이퍼센트 추천이요~ 수준에 맞는 강좌부터 봐야 하기 때문에 저렴하고 상담을 잘해주는 관리교사 있는 하이퍼센트가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78 월세 2년 계약했는데 1년만에 주인이 집을 비워 달라고 하면.... 4 어쩌나 2011/10/24 1,707
27477 아 ㅋㅋ님들아쫌!! ㅋㅋ 밑에 자유글 댓글..웃으면 안되는데.... 8 오직 2011/10/24 1,595
27476 나경원후보는 선거가 ... 25 한걸 2011/10/24 2,511
27475 ↓↓ 조금 밑에(자유- 박원순 이정희..)핑크글. 댓글 자제 부.. 2 맨홀 주의 2011/10/24 868
27474 다세대 주택의 공동 수도료가 무엇인가요 .. 2011/10/24 1,018
27473 [나경원 의혹과 비리] 한 페이지 총정리 3 사탕기자 2011/10/24 1,073
27472 제주도 날씨 좀 얄려주세요. 2 ^^ 2011/10/24 870
27471 아주 싱싱하니 살아뛰는 나경원 막장질의 증거자료 4 쯧쯧 2011/10/24 1,407
27470 레이저토닝 하고 왔어요 너무 챙피해요 12 엉엉 2011/10/24 7,802
27469 박원순이정희 4호선에서 개망신 78 자유 2011/10/24 6,913
27468 튀니지 첫 민주선거 실시, 투표율 90% 넘어 세우실 2011/10/24 814
27467 정봉주, 한날당은 전문용어로 왕따다!.mp3 ㅋㅋㅋㅋㅋㅋㅋㅋ 3 참맛 2011/10/24 1,572
27466 센텀시티는 왜 센텀시티라고 이름붙여졌나요? 3 그런데 2011/10/24 2,078
27465 에버랜드? 100만년 2011/10/24 806
27464 나경원 1억원 클리닉...어느 엄마의 글 3 ㅠㅠ 2011/10/24 2,811
27463 요즘 서울날씨 어떤가요? 4 난나나 2011/10/24 879
27462 2년 지난 치약 3 화난당~ 2011/10/24 1,303
27461 나꼼수 듣고 "정치 우울증"에서 탈출!! 1 희망을 원합.. 2011/10/24 1,036
27460 이쯤해서 하나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요? 7 。。 2011/10/24 1,198
27459 김밥집 힘들까요? 10 50아줌마 2011/10/24 3,146
27458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중 - 오제의 죽음 1 바람처럼 2011/10/24 2,707
27457 체내에 나트륨 칼륨이 너무 적어도 안되는건가요? 4 살빼자^^ 2011/10/24 1,823
27456 주진우기자가 바라본 박정희 대통령.wmv 9 참맛 2011/10/24 2,004
27455 지금 이 시간에 게시판 깨끗하네요~오우 9 오직 2011/10/24 1,102
27454 간송미술관 다녀왔어요. 7 아침형 2011/10/24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