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남자랑 연애를 깊고 깊게 하고 싶은데요..
내문제가 하나있어요...남자를 남자로 안보고 사람으로 본다는거예요..하나의 인격체로요...
그렇게 보면 안된다고 하던데,,
나한테 큰상처가 하나 있어서...결국엔 다 남자를 사람으로 아니면 그냥 동성친구로 본다는거예요...
그럼 남자가 무지 답답해 할것 같은데요...ㅠㅠ
어떻게 남자를 알아가야 할까요??
남자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정말이지 남자랑 연애를 깊고 깊게 하고 싶은데요..
내문제가 하나있어요...남자를 남자로 안보고 사람으로 본다는거예요..하나의 인격체로요...
그렇게 보면 안된다고 하던데,,
나한테 큰상처가 하나 있어서...결국엔 다 남자를 사람으로 아니면 그냥 동성친구로 본다는거예요...
그럼 남자가 무지 답답해 할것 같은데요...ㅠㅠ
어떻게 남자를 알아가야 할까요??
남자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원글님 자신도 하나의 인격체구요, 남자도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어떤 상처를 갖고 계신지..얼마나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동성의 친구 같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라도, 원글님의 남자다..싶으면,
그 사람이 남자로 보인답니다.
처음엔 원글님이 동성으로 느껴지고, 편하게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방은 그것을 오히려 편한 사람이다..라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무지 답답해하지는 않을거예요.
남자를 알아가려고 하지 말고, 남자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안되는 것을 되게 하려고 노력하면, 원글님 자신이 힘들어지니까요.
어떤 상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도록 노력은 해 보세요.
원글님께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은 반드시 있을 것이니까요.
제가 그랬어요. 남자들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고(저는 남자에 대한 상처도 없었는대도..지금도 남편 외에는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없어요)
남자 친구들도 그랬고, 선배들도 그랬고, 직장 동료들도 그랬고..남자로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남편을 만나서, 남자라고 알게 되었죠.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도..선배도..동료도 아닌, 남자..가 생길것이예요.
감사합니다..꾸벅...
님의 글 읽으면서 눈물 한방울 적셨네요....
다 맞는 말이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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