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한의원에서 낫을수 있을까요?

.. 조회수 : 5,888
작성일 : 2011-10-23 19:54:05

 

 

디스크 초기 진단을 확정받았어요

 

2백만원짜리 신경성형술을 받아야한다고 해요

 

무섭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혹시 한의원에서 디스크 완치 가능할까요?

 

지금 허리도 못펴고 다니고 있는데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IP : 221.156.xxx.1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1.10.23 7:56 PM (1.177.xxx.202)

    한의원에선 안됩니다.

  • 2. 비누인
    '11.10.23 8:00 PM (61.97.xxx.223)

    디스크로 다리부었다가 한의원가서 침맞고 근육염 생겨 한달 반 입원했어요...초기라면 자세교정과 물리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 3. 서울하늘
    '11.10.23 8:00 PM (222.234.xxx.162)

    저도 허리 못 펼 정도로 디스크가 왔었는데, 정형외과에서 3만원 정도 하는 물리치료&주사 다섯번 정도 밖에 안 갔어요. 열번까지 받으라고 했었는데도요.. 그냥 걷기 운동하고, 너무 오래 앉아있지 않고 생활습관 바꾸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대신 이제 조금만 오래 서 있어도 허리가 아프답니다. 운동만이 답인 것 같아요.

  • 4. 디스크
    '11.10.23 8:03 PM (110.70.xxx.13)

    수술이 필수적인 디스크가 있고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한 디스크가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조건 수술 하라고 하겠지만 주변에 디스크 수술한사람 의견도 좀 들어보세요
    디스크라는 병명과 요통의 증상이 큰 관련 없이 단순히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소견을 들고 허리 치료 잘 하는 한의원 가서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5. ...
    '11.10.23 8:04 PM (211.246.xxx.223)

    운동이 답~&정형외과

  • 6. 밝은태양
    '11.10.23 8:04 PM (124.46.xxx.240)

    물리치료도 사람이 지압하듯이 하는곳 찾아보세요..

  • 7. vb
    '11.10.23 8:08 PM (221.138.xxx.4)

    5년동안 한의원서 침맞다가 결국 신경성형술 했어요.

  • 8. ...
    '11.10.23 8:10 PM (112.72.xxx.16)

    병원에서 돈이되는지 수술부터 권하더라구요
    알아볼만큼알아보고 웬만하면 몸에 손안대고 운동이나 물리치료같은걸로 해보세요

  • 9. ...
    '11.10.23 9:01 PM (123.199.xxx.195)

    수술부터 하시지 말고 일단 한의원 가셔서 침 맞으면서 요가를 좀 하세요..허리운동 위주로..물리치료 받으면서요...운동을 꼭 겸하셔야합니다...저도 약간 디스크증세가 있었는데 침맞아도 빨리 안 낫더라구요..근데 요가하면서 완전히 다 나았어요.오래 앉아있고 하면 심해져요..걷지 못할정도라니 일단 사진찍어서 한의원에 가져가서 보이면 잘 알려줄겁니다..저도 한의원에서 사진찍어오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상태를 정확히 봐야 하니깐요. 디스크는 허리운동이 최고에요..수술은 차후에 생각하세요~

  • 10. 상황따라
    '11.10.23 9:14 PM (211.246.xxx.220)

    디스크가 조금이라도 파열되어서 하필 신경쪽을 자극하고있다면 수술하시는게 훨씬 안전하던데요...제 두변에 똑같은 증상인데도 한사람은 수술하라고해서 수술했고 한사람은 수술하지 않아도된다고해서 물리치료랑 운동만하기도하구요...

  • 11. ,22
    '11.10.23 9:24 PM (119.71.xxx.43)

    한의원에선 절대 안됩니다,,지압과 침이 좋습니다,,
    지압을 토대로해서 침을 가미하면 고쳐집니다,

  • 야매광고?
    '11.10.23 11:03 PM (116.33.xxx.70)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네ㅋㅋ 한의원은 절대 안되고 침은 좋고..뭐죠?

  • 12. 아는분
    '11.10.23 9:41 PM (112.164.xxx.31)

    허리디스크로 다리도 못굽히고 (땡긴다고) 바지를 못입는다고 할 정도였는데

    물어 물어 침맞고 (2번인가 3번맞았데요.) 말짱하게 나았어요.

    진짜 심하긴했어요. 의자에 앉는것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지금은 몇년 지났는데 재발없이 아주 잘 활동하세요.

  • 13. 2백만원 가치보장 못합니다...
    '11.10.23 11:09 PM (116.33.xxx.70) - 삭제된댓글

    요통이 실상 디스크로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대소변 지린다든지 하는 정도 아니면 요통의 대부분은 근육쪽의 근골격문제가 대부분이에요.
    디스크 초기라고 하는데 실상 알 수는 없죠.
    더구나 초기라니..
    침이나 부항으로 보존적인 요법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운동하시는게
    답입니다.
    행여나 수술은 절대 비추입니다.

  • 14. 마이쮸
    '11.10.23 11:16 PM (180.65.xxx.158)

    거꾸리 해보셨나요?전 걷기한 다음 스트레칭과 거꾸리 하구 많이 좋아졌어요 거꾸리가 감압치료라는 물리치료라
    하네요 무리하지 마시구 조금씩 시도해 보세요

  • 15. ..
    '11.10.23 11:22 PM (14.55.xxx.168)

    애 낳고 디스크 와서 제대로 못걸었어요
    1년 물리치료 하라는것을 애가 어려서 못하고 한의원에서 침 다섯번 맞고 지금까지 괜찮아요
    10년 넘겼어요
    요즘도 가끔 허리가 아프면 뜨겁게 달군 매트위에 누워서 조심해요
    그런데 침은 낫게 하는게 아니고 통증을 못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한의사 샘이 이야기 하셨어요

  • 16. 일단
    '11.10.23 11:59 PM (175.193.xxx.24)

    한의원 가보세요.. 디스크는 수술 안 해도 될걸 너무 많이 수술한다고 들었어요.

  • 17. .....
    '11.10.24 10:20 AM (203.248.xxx.65)

    완치한다고 선전하는 한의원은 거짓말이죠.
    통증조절 정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35 아는 분 따님이 암 말기래요.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4 ㅠㅠ 2011/10/24 4,526
27934 문국현 (메일 글 옮긴겁니다 .부랴부랴 옮기고 이제야 봅니다.... 25 .. 2011/10/24 4,181
27933 사투리 11 2011/10/24 2,882
27932 나경원 "'1억원 피부클리닉' 공세는 '여성 테러' 같아" 15 한걸음 2011/10/24 3,474
27931 이 핸드백이랑 지갑... 나이 마흔에 괜찮을까용? 1 핸드백 2011/10/24 2,781
27930 조규찬 탈락으로 의 '틀'이 명확해진다 4 그맛이야 2011/10/24 3,819
27929 작가 조정래 정말 존경해요... 17 존경심 2011/10/24 4,828
27928 요즘환율로는 면세점에서 사는거 메리트 없죠? 4 ... 2011/10/24 2,855
27927 조국교수님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세요~ 내일! 1 아름다운사람.. 2011/10/24 3,167
27926 82쿡 회원가입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8 아따맘마 2011/10/24 2,424
27925 한 겨울 뉴욕갑니다. 뉴욕 잘 아시는 분?? 2 0000 2011/10/24 2,238
27924 투표 몇시까지인가요? 2 궁금이 2011/10/24 2,123
27923 이유식 마스터기 쓰신 분 계신가요? 3 싱고니움 2011/10/24 2,311
27922 담배 면세점이 더싼가요? 2 .. 2011/10/24 2,103
27921 나는꼼수다 혹시 안들어보신분들~~ 10 나꼼수 2011/10/24 3,988
27920 광교 아파트 질문입니다. 꼭 답변부탁.. 2011/10/24 2,185
27919 이번 선거에서 이길수있을까요?? 10 코코 2011/10/24 3,064
27918 친정유산 현금으로 받으신 분 남편에게 얘기하셨나요? 9 친정유산 2011/10/24 6,104
27917 남편 친구 소개해주기 싫어요~ 1 아으 2011/10/24 3,151
27916 정신이 나갔나봐요..자게를 회원장터로 착각하고 글 썼어요 8 bloom 2011/10/23 2,873
27915 자지 않고 괴롭히는 두딸들..... 지금 2011/10/23 2,252
27914 레드베런, 티아라(121.164.xxx.208) 글 지웠네요. .. 4 맨홀 주의 2011/10/23 2,011
27913 (안철수출격) 나경원이 협박 하네요 미췬 10 마니또 2011/10/23 4,078
27912 억원이와 용석이는 대리투표 해주는 사이??? 4 ,,,,, 2011/10/23 2,054
27911 그냥 막 눈물이 나네요.육아 우울증 날려버리는 방법 없을까요? .. 17 손님 2011/10/23 6,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