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선 그 옛날 k고에 준하는 그런 학교고
지방고교치고 스카이에 대거 합격하고 서울대를 많이 가던 학교죠
남편 친구들 다 서울대 동창들 ~~
차 대절해서 동창회 체육대회 참석하고
오랫만에 우리집에서 지금 막 저녁 먹고 헤어졌는데
식사하며 이번 서울시장선거에 대해 말하면서들 왈
강남에 사는 동창들 왈
주변들 다 이상한게 나상실을 찍을 거랍니다.
미친거 아닌가요?
특히나 자기 부인 친구들이 다들 어쨌든 한나라당을 찍어야한다고 한답니다.
나상실이 아무리 어이상실하게 나와도
억하며 피부관리 받아도
한나라당 후보를 찍어야한다니 이런 미친 경우가 있답니까?
좀 더 똘똘 뭉쳐서 투표해야할꺼 같아요.
강남 부자들은 결국 한나라당이 자신들 대변인이라 생각하니
맘에 안들어도 나랏돈 지 돈처럼 써 재껴도
똘똘 뭉쳐 몰표 준다는 거
트윗으로 광화문 유세현장을 보고 기분 좋다가
기분 참 더러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