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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밥도둑은 뭔가요?

진정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11-10-23 18:28:38

저는 갈치조림하면 밥조절이 불가능해요.

저에게는 갈치조림이 진정한 밥도둑.

갈치살로 밥한그릇.

푹무른 무우로 밥한그릇.

빡빡한 국물에 비벼서 또한그릇..

여러분의 밥도둑은 어떤건가요?

IP : 58.237.xxx.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일
    '11.10.23 6:29 PM (121.67.xxx.29)

    코다리찜.고추장물.강된장

  • 2. 그지패밀리
    '11.10.23 6:30 PM (218.53.xxx.179)

    전 콩잎장아찌요.된장에 담근거요.
    맛이 짠거 말고 삼삼하게 된거 해놓으면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 작은나무
    '11.10.23 6:35 PM (114.207.xxx.186)

    아~ 이거 정말 맛난데요. 먹고싶어요

  • ..
    '11.10.23 6:40 PM (1.225.xxx.3)

    저는 단풍콩잎을 젓갈 양념한거요.

  • 그지패밀리
    '11.10.23 6:43 PM (218.53.xxx.179)

    단풍콩잎이란것도 있군요.제가 콩잎덕후거든요..ㅎㅎ

  • ㅋㅋㅋ
    '11.10.23 7:06 PM (118.137.xxx.47)

    저도 콩잎 좋아하는데요. 이 반찬 처음으로 상에 올라온 걸 본 저희 형부, 나중에 뒤에서
    우리 동네서는 소만 먹는데... 했다는. ㅎㅎㅎ

  • 그지패밀리님!!!
    '11.10.23 7:57 PM (126.108.xxx.152)

    저두요! 된장콩잎여...외국이라서 구하기 힘들지만 친구가 한국 다녀오면서 사다줬는데
    쥑이네여 ㅎㅎ
    부산에서 샀다고 하던데 여태까지 먹어본 콩잎중 쵝오에요!!
    대신 뱃살이..어흑
    옵션으로 된장박은 고추짱아찌,멸치젓 무침,명란젓...
    먹고싶네요...

  • ..
    '11.10.23 11:45 PM (1.225.xxx.3)

    단풍콩잎은 이런 음식입니다.
    http://blog.naver.com/007crr/80142481655

  • 3. 작은나무
    '11.10.23 6:30 PM (114.207.xxx.186)

    어리굴젓이요. 담그면서 반 익기도 전에 반~

  • 미투
    '11.10.23 7:21 PM (59.15.xxx.226)

    저도 어리굴젓이요.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

  • 4. ...
    '11.10.23 6:33 PM (121.140.xxx.185)

    방금 담은 배추겉절이요. 싱싱한 굴을 듬뿍 넣은 매콤한 겉절이....넘 맛있죠!!

  • ㅎㅎ
    '11.10.23 6:35 PM (218.102.xxx.38)

    전 이거 고기도둑 -_-;;;;;;
    제가 그래서 겉절이를 안해요.....(응?)

  • ...
    '11.10.23 8:02 PM (121.140.xxx.185)

    고기...!!!
    조만간 돼지고기 보쌈을 만들어 먹으렵니다^ ^

  • 5.
    '11.10.23 6:43 PM (121.147.xxx.151)

    식욕이 밥도둑입니다 ㅋㅋㅋ

  • 6. kyo
    '11.10.23 7:01 PM (182.172.xxx.133)

    저는 꽈리고추찜, 달래김치, 아욱된장국이요.
    복국도 밥도둑이지만 이건 반찬이 아니니까 제외하고.

  • 진정
    '11.10.23 7:36 PM (58.237.xxx.7)

    꽈리고추찜 정말 좋아해요.
    갈치조림 다음으로.

  • 7. //
    '11.10.23 7:05 PM (121.186.xxx.175)

    금방한 밥에 들기름 발라서 구운김
    한솥도 먹어요

    남편은 간장게장만 있으면 정말 한그릇 뚝딱

  • 8. ...
    '11.10.23 7:06 PM (180.64.xxx.174)

    햅쌀로 갓지은 밥이요.
    간장만 있어도 두그릇이에요.

  • 9. ...
    '11.10.23 7:19 PM (221.155.xxx.88)

    아주 맛있게 잘 익은 간장게장과 갈치속젓이요.

  • 10. 비누인
    '11.10.23 7:23 PM (61.97.xxx.223)

    바지락젓갈..

  • 11. ...
    '11.10.23 7:38 PM (114.204.xxx.224)

    양념게장, 낙지젓

  • 12. ㅎㅎㅎㅎ
    '11.10.23 7:41 PM (175.197.xxx.187)

    전 무르도록 잘 끓인 김치찌개와 김요.
    아님 김치볶음도 괜찮아요...ㅎㅎㅎㅎㅎ

  • 13. rr
    '11.10.23 8:00 PM (175.124.xxx.32)

    밥도둑이 아닌걸 물어 보라우요 !!

  • 14. ㅋㅋ
    '11.10.23 8:07 PM (115.136.xxx.27)

    저도 강된장, 그리고 계란간장조림? 따끈한거,, 그리고 간장게장.. 간장고추장아찌??
    열무비빔밥...

  • 15. ..
    '11.10.23 8:14 PM (58.143.xxx.193)

    꼬들베기 김치요, 매일 먹고살고 싶은데 추억의 김치밖에는 되지 못하네요,

  • 진정
    '11.10.23 8:18 PM (58.237.xxx.7)

    전 누룽지끓였을때 최고의 반찬으로 고들배기김치를 꼽아요.

  • 16. ok
    '11.10.23 8:32 PM (221.148.xxx.227)

    위엣것 다요...먹고싶다

  • 스미스
    '11.10.23 8:36 PM (120.142.xxx.203)

    동감..ㅠㅠ

  • 17. ..
    '11.10.23 8:59 PM (180.66.xxx.84)

    전 간장게장하고 갓김치요

  • 18. ㅎㅎ
    '11.10.23 9:03 PM (112.155.xxx.157)

    묵은지등갈비찜

  • 19.
    '11.10.23 10:27 PM (211.246.xxx.175)

    아삭한 고추랑 어머님이 만드신 아주맵고달콤하기도한 고추장이요.
    고추를 고추장 찍어서 먹으면 밥엄청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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